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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초코보 GP, 마리오 카트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파판 팬이라면 120% 즐길 수 있는 카트레이싱, 앞으로의 관리가 관건 1999년 PS용으로 출시된 초코보 레이싱이라는 게임이 있었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대표적인 마스코트 '초코보'를 비롯해 파이널판타지의 각종 생명체와 소환수, 그리고 직업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모여서 레이싱을 한다는 컨셉의 게임으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대표적인 마법들을 카트레...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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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HOMM 감성 듬뿍 담긴 전략, '히어로즈 아워'
게이머들이라면 '악마의 게임'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주변에서 할만한 게임 뭐 있냐고 물어본 친구에게 악마의 게임 중 하나인 문명을 저녁에 추천해 줬다가 다음날 점심쯤에 "할만하네"하고 대답을 받아본 기억이 있거든요. 흔히 타임머신이라고 할 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게임들을 악마의 게임이라고 하죠. 그 악마의 게임, 타임머신과 같은 게임들은 3...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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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이건 그냥 스토리 게임이 아닙니다
하이드 앤 씨크는 자라나는 씨앗의 대표작인 지킬 앤 하이드의 스핀오프 모바일 게임입니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만큼 동일한 BGM, 사운드 효과, 그래픽은 물론이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위시한 다양한 인물들이 재등장하죠. 지킬 앤 하이드 특유의 어두운 갈색 톤과 등장했던 기존 캐릭터의 그래픽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확실히 연결되는 작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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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TX 3050ti와 3080을 같이? ASUS ROG Flow Z13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Flow Z13은 13인치 디스플레이에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i5, i7, i9 모바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GPU는 엔비디아의 RTX 3050과 노트북 전용으로만 출시된 최신 RTX 3050ti를 지원한다. 리뷰 제품은 14코어 20쓰레드를 지원하는 i9-12900H에 RTX 3050ti가 장착된 제품이었다. L~XL 수첩만 한 사이즈에 무게도 1kg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성능은 게이머들의 워너비인 RTX 3080. 인게임 그래픽 옵션 최상에 4K 해상도도 두렵지 않은 사양을 지원한다. 다만 해당 제품은 ROG Flow에만 호환되는 제품으로 다른 노트북과는 함께 사용할 수 없다. 단자가 일반적인 썬더볼트 4, USB 등과는 아예 별개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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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디테일까지 살린 모바일 무협의 정수, 천애명월도M
'천애명월도M'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 중인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전까지는 중국 무협 게임이 웹게임 위주로 들어와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PC 버전 천애명월도는 원작 소설의 서정적인 서사와 정통파 무협의 느낌을 살린 액션과 콘텐츠로 국내 무협팬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층에게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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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 허리를 책임지는 LOL 최강 귀요미 3인방! 시크릿랩, 메모리폼 허리쿠션
리그 오브 레전드, 블리자드, 워너브라더스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매력적인 의자들을 한국에 출시해 온 '시크릿랩(Secretlab)'이 이번에도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입니다. 의자는 아니고 의자 뒤에 얹어놓는 용도의 허리 쿠션, '시크릿랩 메모리폼 럼바 필로우(Secretlab Memory Foam Lumbar Pillow)'가 바로 그 주...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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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포스트 아포칼립스도 아름다울 수 있다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파: 변화의 파도는 이미 멸망해버린 세계를 그저 잔잔히 그려낸 항해 어드벤처다. 어떤 이유인지 명확히 알 순 없지만 주인공이 바다로 항해를 떠나는 시점, 모든 문명은 무너져 물에 잠겨버렸다. 바다 위와 수중에 널브러져 있는 문명의 잔해들은 너무나 황량하고, 홀로 떠도는 주인공의 모습은 또 너무나 외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런 외로...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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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만원으로 체험 가능한 뇌세척 시간
섀도우 워리어3가 출시되었다. 다수의 명작 인디 게임과 맛이 가버린(좋거나 나쁜 의미가 아닌 말 그대로) 대작 시리즈의 유통사로 자리매김한 디볼버 디지털이 유통하는 게임 답게 섀도우 워리어 시리즈는 여러 가지 의미로 앞서 나간 게임이긴 했다. 한도 끝도 없는 가벼움과 본능 그 자체에 충실한 게임 디자인. 보더랜드, 세인츠 로우 시리즈를 제외하면 감히 비교할...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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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감성. 가성비. 합격 에이수스 VG278QR 게이밍 모니터
컴퓨터 관련 기기 및 하드웨어 제조사 ASUS(이하 에이수스)는 노트북부터 모니터 그리고 주변 게이밍 기어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대만의 대기업 중 하나다. 외에도 무선공유기, 쿨러 등 PC와 관련된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만든다고 보면 되는데, 가끔 재밌는 제품들도 하나씩 나오곤 한다. 예로 라데온 HD3850을 3개 갖다 붙인 HD3850...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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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란 투리스모 7'에 담겨진 카 라이프
긴 세월이 지나고 등장한 '그란 투리스모 7'. 한 때, 플레이스테이션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졌던 레이싱 게임. 25주년을 맞이한 이 상징적인 시리즈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까요?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겠다고 마음먹기 전에, 좀 더 그란 투리스모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잠시 흥미로운 내용을 검색해봤습니다....
리뷰 | 기자: 전세윤 | 작성시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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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포탈3 아닙니다"
"이번에도 역시, 3은 아닙니다" 지난 2020년,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통해 유통사가 아닌 게임 개발사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밸브 코퍼레이션이 딱 2년 만에 신작을 공개했습니다. 금일(2일) 스팀을 통해 출시된 신작 '애퍼처 데스크 잡(Aperture Desk Job)'이 바로 그 게임입니다. 밸브는 오랜만에 공개되는 신작 소식에 마치 무조건반사처...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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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이상한 나라의 보더랜드
판타지 세상에서 경험하는 보더랜드의 맛은 어떨까. 기어박스의 신작,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의 미디어 프리뷰가 진행됐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보더랜드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티나가 만들어낸 보드게임 세상,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한 루터슈터 게임이다. 이번 프리뷰는 3월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데모 빌드로 진행되었다. 찌름술사와 묘태술사 두 가지의 클래스...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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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키보드 고민 멈춰! 돌아온 로지텍 G413 TKL SE
마우스 고를 땐 큰 고민 없이 적절하게 가볍고 잡았을 때 마음에 들면 장바구니에 넣는 정도였는데, 키보드는 한번 구입할 때 고민이 많이 된다. 풀배열과 텐키리스처럼 크기에 따라 키보드 종류도 다양하고 스위치의 다양한 축들을 보면 키압, 구분·입력지점도 제각기 달라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체감해보면 느낌 자체가 다르기 때문. 다양한 축들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청축...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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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페이즈 탄탄한 전원부! 기가바이트 B660M AORUS PRO D4
인텔은 지난 2015년 당시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14나노 공정으로 6세대 CPU를 출시하였다. 그로부터 6년 동안 14나노 공정을 유지하면서 14나노 깎는 장인, 14나노 우려먹기의 끝판왕 등 공정 변경 계획만 있을 뿐 실재로 제품의 생산까지는 이르지 못하다가 드디어 2021년 11월 10나노 공정의 12세대를 출시하였다. 탈도 많고 말도 많았지만...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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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액션 게임 한 우물만 팠던 KOG의 슈터, '리턴 얼라이브'
지난 2월 23일부터 KOG는 신작 게임 '리턴 얼라이브'를 스팀을 통해 CBT를 진행합니다.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그리고 최근 '커츠펠'까지 선보인 KOG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팅 게임이죠. 물론 탑다운 슈팅 게임이라 액션 장르 카테고리에 가까운 부분도 있지만 일단은 확실히 '슈터'라고 분류하는게 더 옳으니까요. 그동안 액션 게임을 꾸준히 개발해온 KO...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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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SP, 비타 시절 JRPG 감성을 동결건조하다
장점도 단점도 다 고전적인 그 시절풍 JRPG 지금은 다소 세가 죽었어도, JRPG는 콘솔로 RPG를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필히 거쳐가야 하는 코스 중 하나였다. 물론 당시에도 서양권 RPG가 콘솔로 나오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여러 이유에서 JRPG를 한 번쯤은 거칠 수밖에 없었다. 흔히들 양키 센스라 말하는 서양 RPG 캐릭터의 모습에 손이 선뜻 안 간...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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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엘든 링, 믿고 죽는 근본 게임
'엘든 링', 게임 장인들이 지옥에서 벼려낸 마스터피스 게임사에게 있어서 최고의 극찬은 뭘까요? 최다 GOTY의 영예? 흥행과 비평 모두를 거머쥐었다는 평가? 저마다 다르겠지만, 유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이라고 한다면 역시 '믿고 사는 게임'만한 게 또 없을 겁니다. 저에게 있어선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본 시리즈가 바로 그런 게임입니다. 데몬즈...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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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만을 위한 커스텀 게임패드, 컨트롤프릭
얼마 전, 제 손에 요상한 물건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게이밍 기어라고 부르기는 약간 애매하고 게이밍 기어 액세서리라고 부르면 좋을듯한 그런 제품들이에요. 브랜드의 이름은 '컨트롤프릭(KontrolFreek)'. 브랜드명만 봐도 요상한(Freek) 제품들로 가득할 것 같아 보이는데 제 기분 탓일까요? '컨트롤프릭'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특수 소재를 결합한 콘...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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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FHD 게임용 글카는 나지!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500 XT Gaming OC D6 4GB
지난 한 해를 관통했던 IT계의 화두는 가상화폐의 약진과 반도체 수급을 불안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컴퓨터 업계에서는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일반 유저들이 그래픽카드 때문에 웃음지울 수 없었던 한해였을 것이다. 출시가가 50만원 대 초반이었던 지포스 RTX 3060의 가격이 150만원까지 치솟았고 엔트리 라인에 있는 제품들은 전멸...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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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기술 받아라~! 기본에 충실한 DDR5 램, '마이크론 DDR5 4800 CL40 (32GB)'
업체와 시장 분위기, 유저 반응을 살펴본 바로는 DDR4 출시 초기 현상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튜닝 메모리의 수요가 많다는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신기술 적용을 위해 바꿀 부품이 많다 보니 PC의 외관까지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튜닝 메모리는 애초에 클럭이 높게 설정되어 별도의 오버클럭 없이도 고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16GB 듀얼 메모리 기준 30만 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인해 살 사람만 산다는 분위기입니다. 제품이 점점 풀리고 기술의 상용화와 최적화가 끝날 시점엔 아무래도 '마이크론 Crucial DDR5-4800 CL40 패키지(16GB x 2, 32GB)'(이하 마이크론 크루셜 DDR5 4800 CL40)와 같은 기본 메모리가 강세이지 싶습니다. 발 빠르게 신기술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현재 튜닝 메모리의 반값, 점차 더 저렴해질 가격을 생각했을 때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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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빠른 입력은 기본이요 감성까지 챙긴 MSI GK71 소닉 게이밍 키보드
MSI는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업체로 유명하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모니터 생산으로는 그 규모가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IT 팬들에게 인정받은 회사이며, 최근엔 데스크탑, 올인원 PC같은 완성형 PC뿐만 아니라, 쿨러, 악세사리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는 등 하드웨어 소비자 시장 전 영역대에 넓게 포진하고 있다. '키마헤',...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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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컬쳐] 왜 컵헤드'쇼'였을까?
'컵헤드'가 지난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원작부터가 1930년대 애니메이션의 기법을 활용, 그 느낌을 고스란히 살리고자 노력했던 작품인 만큼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할지 몰랐다. 게임 화면 속 캐릭터 움직임 하나하나가 그 시절처럼 셀화로 한 장 한 장 그려내면서 만든 건 물론이고, 당시 장비의 스펙상 어쩔 수 없이...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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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몰입도 최상!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 GP9 & GP3
싸구려 앰프와 종이 펄프로 만들어진 동그란 우퍼, 내 첫 스피커의 시작은 이러하다. 과거에는 보통 스피커의 앰프 자체 출력이 너무 낮았던지라 중고역대에서는 나팔모양의 혼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저음대는 종이재질의 우퍼를 사용하여 음량 밸런스를 맞추곤 했다. 그만큼 스피커 기술의 발전이 덜 되었을 때 사용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그래도 소리 풀로 땡겨...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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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명가 재건을 향한 반보 전진, KOF 15
다시 타오르는 KOF의 혼, 다음엔 그래픽에 좀 더 투자하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0년대 오락실을 다녔던 세대라면, 아니 그 당시 '게임'이라는 걸 알던 사람들이면 한 번쯤은 들어봤던 게임 중 하나일 거다. 오락실이 아니더라도 문방구 앞 작은 오락기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단골이기도 했고, 몬데그린으로 떠돌던 말들도 꽤 있었으니 말이다. 심지어 오랜...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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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5년 동안 묵힌 액션 명가의 자존심, 통했나? 코그가 개발한 '커츠펠'은 2017년 첫 등장 당시 여러모로 눈길이 갔던 타이틀입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 그리고 개인적으로 취향인 카툰렌더링이라는 점. 끝으로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던 액션 명가 코그의 신작이라는 점. 당시 꽤 부진했었던 코그였던 만큼, 큰 한 방을 가진...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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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밥처럼 저렴하고 든든해, 로캣 파이로
바야흐로 15년 전일까, 전국 PC방에 게이밍 키보드가 이제 막 보급되던 시절이 있었다. 우측 상단에 실리콘 재질의 노란 버튼이 달린 키보드였는데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고, 입력 속도가 무진장 빨라지는 그런 기능을 가진 키보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여러 키를 동시에 눌러도 모든 키가 동시 입력되는 기능도 있었다. 지금이야 대부분의 키보드가 입력...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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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FHD, 이제 그만 놔주자. 삼성 오디세이 G5 32AG520
현재는 다용도 서브 모니터가 되버린 필자의 FHD 모니터. 새로 구입한 QHD 해상도의 신형 모니터에 밀려 요새는 공략 사이트나 영상 외에 다른 화면을 비춰본 적이 없다. 그래도 나름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가 나오기 전까진 함께 했던 친구였는데, 역시 IT 제품을 정 하나로 사용하기엔 무리인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해상도 하나 바뀌었을...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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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름도, 성능도 울트라! 300Hz 지원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17G90Q
국내 대기업 LG전자에서는 게이밍 제품을 취급하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게이머들과 IT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전부 믿고 선호하는 브랜드인데, 해당 브랜드에서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빠른 응답속도 및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춘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17G90Q(이하 LG 울트라기어 17G90Q 노트북)'으로 작년부터 지속되는 그래픽카드 대란 속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인데도 약 2.64kg에 불과한 타협할 수 있는 무게를 비롯하여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H Core i7-11800H와 엔비디아 RTX 3080을 탑재하여 시장에 나와있는 어지간한 AAA급 게임을 전부 소화하는 게임에 특화된 제품이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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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족함 없이 넣은 게이밍TV, 더함 우버 GEAR UG651QLED IPS SMART HDR 2022H
65인치라는 모니터 크기만 보고 호들갑을 떨기엔 이릅니다. UG651QLED의 스펙과 기능을 나열하기 전 하나의 문장으로 압축시켜 본다면 '고퀄리티 게이밍 TV'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TV 부럽지 않은 65인치 화면 크기와 10억 개의 색을 구현하는 퀀텀닷, QLED + IPS 패널로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담아내며,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동시 연결이 가능한 HDMI 2.1 (48Gbps), RGB 4:4:4 10bit,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여 게이밍 환경에도 어울리는 스펙을 갖췄습니다....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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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정도면 충분해, JBL TUNE 710BT
불과 몇 년 전, 그러니까 삼성전자가 막 하만을 인수한 시점이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사전 예약하면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을 증정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나는 이때 처음으로 무선 헤드폰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정확히는 갤럭시 S9을 사전 예약하고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사용해 본 무선 헤드폰의 느낌이 어땠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최고였다. 당시에 나...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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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스케이트보드, 꽤 재미있을지도?
항상 이리저리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시기엔 그나마 의무적으로 수행하던 기본적인 움직임조차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날이 갈수록 점점 게을러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요즘이죠. 그러던 중, TV에서 중계되는 '베이징 2022 올림픽' 스노보드 경기 영상을...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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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크로스파이어X '고전적인, 혹은 고루한'
PC 없이 Xbox 콘솔 독점 출시라는 꽤 이례적인 형태로 선보인 크로스파이어X. 국내 개발사의 콘솔 게임에 대한 도전이 줄곧 이어지고 있는 만큼 비교적 미진한 Xbox의 보급 상황에도 꽤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그 관심은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로도 이어졌다. 게임 패스 데이원 합류에 기록상으로는 여러 족적을 남긴 크로스파이어 IP를 보다 쉽게 접할 수...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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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토탈워: 워해머3, "재밌었지? 이젠 더 재밌어"
토탈워 시리즈 내에서도 반동으로 통하지만, 동시에 전성기를 열어젖힌 주인공이기도 한 '토탈워: 워해머'의 세 번째 작품 출시가 목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사전에 많이 정보가 풀리기도 했고, 개발사의 지원을 받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실황 플레이가 여럿 공개되기도 했죠. 때문에, 게임이 여러모로 변화한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워해머 세계관에서...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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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차세대 오픈월드의 새 기준
전작까지 사고 싶게 만드는 후속작 SIE의 신규 IP인 호라이즌 제로 던(이하 제로 던)은 기대와 의심을 함께 받는 게임이었습니다. 킬 존 시리즈로 여러 특징으로 호평을 받는 동시에 아쉬운 모습도 함께 보여주던 게릴라 게임즈의 작품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죠. 전에 없던 방대한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는 의문도 있었고요. 물론 아시다시피 이제 제로 던은...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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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책처럼 접힌다? 완벽한 비즈니스 노트북, MSI 써밋 E13 Flip Evo
'MSI 써밋 E13 Flip Evo A11MT 화이트(이하 MSI 써밋 E13 Flip)'은 내 취향과 약간 거리가 있는 제품이다. 드로잉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터치 펜 호환은 내게 불필요하며 패드와 친하지 않기 때문에 360도 꺾이는 태블릿 모드를 비롯한 각종 기능에 별 감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제품들을 사진으로만 접하다가 직접 제품을 만져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미팅 및 프레젠테이션이 잦은 사무직 종사자들에겐 정말 유용하게 쓰이겠다 싶었다. 무엇보다 내게 와닿았던 부분은 비록 저사양 게임이라도 끊김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내장그래픽의 눈부신 발전도 있겠지만 그 기능을 온전히 끌어올리는 것과 제품을 1.35kg로 만드는 것은 온전히 MSI라는 제조사의 기술이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으로 높은 사양의 게임을 테스트하는 것과는 다른,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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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크소울이 어렵다고?"
프랑스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 슬로크랩(SLOCLAP)에서 지난 8일, 신작 3인칭 액션 게임 '시푸(Sifu)'를 출시했습니다. 시푸는 아버지를 살해한 사형과 그 일당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8년간 무술을 연마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입니다. 전투 중에 죽더라도 멈추지 않고, 나이를 먹어가며 끝없이 복수를 향해 달...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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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든든한 막내, MSI 지포스 RTX 3050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8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지포스 RTX 30시리즈의 막내라고 볼 수 있는 RTX 3050 칩셋을 탑재한 'MSI 지포스 RTX 3050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8' 그래픽 카드다. MSI의 그래픽 카드, 그중 '트윈프로져8' 시리즈는 극강의 쿨링 성능은 물론이고 소음 또한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는 MSI 쿨링 기술의 집약체다. 물론 그보다 한 단계 위...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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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센코어의 첫 외장 SSD! KLEVV R1 Portable SSD (1TB)
최근 스마트 기기의 빠른 발전에 맞물려서 고용량 고품질의 이미지 혹은 자료들을 휴대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휴대를 극대화해야 하는 경우는 자그마한 USB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방대한 자료와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경우는 한계가 분명한 것 또한 USB 스토리지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이러한 방대하고 거대한 자료를 빠른 속도로...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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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놈의 재미만 없었어도, '다잉 라이트2'
나쁜데 좋고, 좋은데 나쁘고, 무슨 소리야...? 좀비 명가 테크랜드의 신작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이하 다잉 라이트2)'이 지난 4일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대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사실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게임이 엉망진창으로 개발 중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멘트, 작가인 크리스 아벨론의 미투 사건과 사퇴, 그리고 출시...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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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의 궤적’, 팔콤의 이단아
어떻게 보면 궤적 시리즈의 첫 시작을 맡은 '하늘(空)의 궤적'과 대비되면서도 그만큼의 중요성을 담은 듯해보입니다. 그러니 여명의 대지, 칼바드 공화국에서 펼쳐지는 뒷세계 해결사, 반 아크라이드의 모험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리뷰 | 기자: 전세윤 | 작성시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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