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알파 스트라이크’ 업데이트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War Thunder)가 대규모 업데이트 ‘알파 스트라이크’(Alpha Strike)를 실시했다. ‘알파 스트라이크’ 업데이트는 유럽의 알파 제트 공격기, ‘프랑켄슈타인’ M60 120S 탱크, 최신 중국 보병 전투 차량 ZBD-04A, 미국 F-20A 타이거샤크 전투기와 헝가리 공군의 서브트리, 북부 홀랜드(North Holland) 맵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개선 사항을 포함한 수십 종의 신규 탈것이 추가됐다.

알파 제트기는 1970년대 유럽의 기획자들이 현지 공군을 위해 제작한 2인승 소형 공격 및 훈련용 제트기다. 알파 제트기는 수십 개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현재도 프랑스에서 운용 중이다. 나이지리아 공군은 보코 하람(Boko Haram) 소탕 작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두 개의 SNECMA 터보메카 라자크(Turbomeca Larzac) 엔진은 시속 1,000km 이상의 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며, 탑재된 탄도 컴퓨터는 비유도식 미사일과 폭탄의 정밀 타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M60 120S 전차는 에이브럼스 전차 포탑과 M60 선체를 결합한 프로토타입이다. 구식 균질 차체 장갑과 복합 재료 및 첨단 포탑 전자 장치, 강력한 현대식 120mm 포와 모든 적에 대응할 수 있는 중기관총이 결합된 과거와 현재의 혼합물이다.

중국 BMP ZBD-04A는 100mm 포탄 발사기와 동축 30mm 자동 기관포가 장착된 전투 모듈을 사용한다. 또한, 지휘관과 사수는 악천후에 시야를 확보해 적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동 기관포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APFSDS 탄(날개 안정식 분리 철갑탄)도 사용할 수 있다.

헝가리 공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장비를 주로 사용했으며, 1945년 이후에는 소련의 장비를 사용했는데, 이는 ‘워썬더’의 헝가리 서브트리 구성에도 반영됐다. 헝가리 공군의 최고 항공기는 2000년대 초 도입된 스웨덴의 JAS39C 다목적 전투기다.

‘워썬더’의 ‘알파 스트라이크’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썬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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