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블레이드&소울2 "MMORPG 액션의 정점을 찍을 게임"

게임뉴스 | 윤홍만,강승진 기자 | 댓글: 99개 |

엔씨소프트는 금일(9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쇼케이스는 '블소2'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비롯한 최신 게임 정보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김택진 대표가 게임개발총괄(CCO)로 참여해 '블소2'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이어서 '블소2' 개발 캠프를 진두지휘하는 최용준 상무가 자리해 각종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행사: 블레이드&소울2 온라인 쇼케이스
  • 일시: 2021년 2월 9일
  • 내용: 블레이드&소울2 콘텐츠 소개



  • ■ 김택진 CCO "'블레이드&소울2' MMORPG 액션의 정점을 찍을 게임"




    쇼케이스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CCO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김택진 CCO는 "'블소2'는 원래 '블소M'으로 시작한 게임"이라며, 개발 중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블소의 후속작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IP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택진 CCO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요소로 액션과 경공, 그리고 블레이드와 소울에 대해 설명했다. '블소2'는 적의 액션을 보고 대응할 수 있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순간에 계속해서 엮어낼 수 있다.

    여기에 블레이드와 소울이라는 두 개념을 섞어서 다른 어떤 게임에도 없었던 성장 개념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잃어버렸던 게임의 재미, 모험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었다.

    경공이 가진 의미도 새롭게 만들었다. 질주나 하늘을 나는 이동 수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게임 플레이로 연결되도록 했다. 적의 공격을 경공으로 피하고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높은 산을 오르고 물 위를 뛸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숨겨진 장소를 찾아낼 수도 있도록 했다.

    대략적인 '블소2'의 시스템 소개를 끝마치며, 김택진 CCO는 "'블소2'는 MMORPG 액션의 정점을 찍는 게 목표"라며, "이러한 향상된 MMORPG 경험을 수많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경험 전달을 위해 PC, 모바일뿐만이 아니라 클라우드와 콘솔과 같은 크로스플랫폼에서 동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블레이드&소울2 게임 소개




    Q. 2018년 '블소2'를 공개하고 2년 만이다. 그간 거의 정보를 공개 안 했는데, 원래 '블소'는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지 않나. '블소2'의 스토리는 어떤가?

    '블소2'의 스토리는 IP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서 시작했다. 하지만 단순하게 전작의 후시대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세계의 근원이 되는 영웅들로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블소2'의 세계관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Q. '블소'는 이스턴 판타지라는 동양풍 세계관을 메인으로 내걸었다. '블소2'도 여전한가.

    '블소2'의 월드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동양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영웅들과 풍경, 그리고 디테일한 애니메이션이 월드 곳곳에 담겨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도전의 영역이었던 입체적 월드로 구성을 이뤄낸 게 특징이다. '블소2'의 월드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데 그치지 않았다. 플레이어가 이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밀도 높게 제작됐다. 특히 경공 시스템과의 결합은 다른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리라 생각된다.


    Q. 전투 시스템과 관련해서 전작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유 액션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전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전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클래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겠다. 클래스 시스템은 모든 클래스 타입의 무공을 제약 없이 쓸 수 있게 됐다. 전작에서는 처음에 클래스를 정하는 방식이었지만, '블소2'에서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바뀌기에 상황에 따라 가진 무기를 바꿔서 언제든 원하는 클래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단 6개의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작에 있었던 검, 도끼, 권갑, 기공패, 활에 더해 새로운 클래스 무기로 법종이 추가된다.

    법종은 블소 최초의 서포터 무기로 파티원과 문파의 생존을 도울 뿐 아니라 강력한 중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솔로 플레이에서도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통칭 힐러라고 불리는 클래스가 '블소2'에선 어떤 모습으로 도약하게 될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

    보다 자세한 전투 시스템에 관해 설명하자면 전작에서 사랑 받았던 무공들은 물론, '블소2'만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통해서 압도적인 전투 타격감을 끌어내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전투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전투 액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방어를 하는 동시에 강력한 공격 스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조작을 구현했다.

    이처럼 '블소2'의 전투는 타 게임의 스킬처럼 효과와 능력에만 치중해서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 각 클래스의 전투 스타일에 맞도록 무공 액션의 연결과 효과의 조합, 그리고 조작하는 인터페이스까지의 합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Q. '블소'는 e스포츠로 비무를 열 정도로 PvP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는데 모바일에서도 PC만큼의 비무를 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블소2'의 전투는 단순히 몬스터와의 전투로 끝나지 않는다. 플레이어 간에 일어나게 될 전투는 1대1은 물론이고 다대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한다. 물리적인 조작 능력만 강요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무공의 이해, 그리고 상대의 수를 파악하는 타이밍 예측, 또 함께 플레이하는 동료들과 합격을 잘한다면 이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블소2'만의 새로운 배틀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모바일에서 액션 조작을 상상하기 쉽지 않은데 게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을까?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플레이가 우리가 추구하는 액션의 목표다.


    Q. 월드 내에서 뭘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콘텐츠들에 대한 소개 바란다.

    모험이라고 내부에서 말하는데 모험의 핵심은 경공이다. 게임 월드를 누비기 위한 경공은 상황에 맞춰 새로운 경공 기동으로 발전했다. 슬라이드, 드리프트 등 질주방식의 다양성을 높이는 한편, 수상비, 천상비, 승천비 같은 경공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월드를 모험하고 이야기를 밝혀내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Q. 이야기를 밝혀낸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바란다.

    경공 기동은 게임 스토리 라인, 그리고 플레이어의 성장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자신이 보유한 경공 기동을 활용하면 배경이라고만 생각했던 지역이 새롭게 도달 가능한 공간으로 발전하게 되고 그곳에는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있거나 공략하지 못한 새로운 사냥터, 보스 몬스터를 마주칠 수도 있다.


    Q. 유저들이 월드에서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은 뭔가.

    게임 플레이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라이트하거나 하드하게 즐기는 사람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모험가 등급, 사가, 야화, 랜드마크, 토벌까지 게임 안에는 스토리와 몬스터와의 전투, 타 플레이어와의 PvP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몬스터와의 전투는 토벌이 대표적인데 각각의 콘셉트와 상황에 따라 난이도, 보상, 월드에 등장하는 규칙마저도 모두 플레이어의 게임 결과에 따라 변화하도록 구성했다. 이렇듯 월드의 살아있는 다양한 종족의 보스들은 여러분의 도전과 모험을 기다리고 있는데 전작에서 만날 수 있었던 낙원대성을 비롯해 '블소2'에 새롭게 등장하는 보스들은 이야기와 난이도에 따라서 고유의 탐험 요소를 제공한다.





    Q. '블소'의 던전 시스템은 '블소2'에서도 여전한가.

    전작의 도전을 자극한 파티 중심의 던전, PvE 보스 전투의 맛을 그대로 이어가는 건 물론이고 여기에 더해서 오픈월드 곳곳에 여러 플레이어들과 협력하거나 이를 두고 문파가 경쟁하는 공략도 제공하려고 한다. 보스마다 굉장히 새롭고 다채로운 공략과 퍼즐, 재미요소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


    Q. 전작은 홍문파 막내 이야기가 메인이었는데 '블소2'의 스토리는 어떤 식인가.

    '블소2'의 스토리텔링 장치 중 사가라는 콘텐츠를 통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사가는 블소2의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 놓은 큰 그릇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는 퀘스트와 같은 숙제나 단순 보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월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가의 조각을 모으면 사가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의 두루마리들을 하나씩 펼쳐가며,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Q. 아직 소개하지 못한 콘텐츠가 있다면 설명 부탁한다.

    월드 챌린지다. 우리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모험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아간다. 최초로 보스를 사냥하고 최초로 아이템을 제작하고 누군가를 처음 만나고 동료들과 함께 위대한 업적을 정복하기도 한다. 월드 챌린지를 그렇게 게임을 수행하면서 달성하는 게임의 결과를 월드에 반영하는 '블소2'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들은 월드 챌린지를 통해서 갈 수 없었던 벽을 열거나 새로운 던전을 발견할 수도 있고 볼 수 없었던 적을 불러낼 수 있거나 전설에만 있었던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다. 이런 플레이어들의 기록들이 월드 챌린지 안에 역사서로 기록됨으로써 여러 유저들 사이에 회자될 것으로 생각된다. '블소2' 안에는 유저들이 주인공이 될 여러 챌린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고 도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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