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딧 포켓몬 판 日 게이머, 경찰서 갔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8개 |


▲ 출처 : CBCニュース 유튜브

에디터를 이용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포켓몬 데이터를 개조, 판매한 일본 게이머가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남성은 에디터를 통해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능력치와 색상의 포켓몬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포켓몬 1마리당 500엔(한화 약 5,329원)의 돈을 받고 판매했으며, 2019년 11월부터 약 1년간 이 같은 거래를 통해 115만 엔(한화 약 1,225만 원) 이상의 이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부정 경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국내에서도 에디터를 이용해 포켓몬 데이터를 개조, 판매하는 행위는 쉽게 찾을 수 있다. 특정 포켓몬으로 구성된 세트를 팔거나 혹은 에디터를 통해 위 사례와 비슷한 포켓몬을 판매하는 경우다.

물론, 국내에서도 에디터를 이용해 포켓몬 데이터를 개조, 판매하는 행위는 제재 대상이다. 최근 이 같은 사례가 많아지자 포켓몬 코리아는 공지사항을 통해 에디터 포켓몬을 판매, 사용할 경우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인터넷 플레이 제한, '포켓몬 홈(스마트폰 버전)'의 교환 기능 이용 제한, '포켓몬 홈(스마트폰 버전/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이용 정지 등들 무기한으로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내 에딧 포켓몬 제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정보는 포켓몬 코리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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