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나2 트럭 시위...운영진 "소통 최우선 고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41개 |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즐기는 유저들이 트럭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세븐나이츠2 총대 유저는 "넷마블이 과금을 유도하기 위한 확률형 업데이트는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버그 및 오류,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는 줄곧 방치해왔다"며 이번 트럭 시위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트럭 시위는 어떠한 보상을 바라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며, 소비자인 게이머를 기만해왔던 게임사들이 기존의 태도에서 벗어나 게이머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세븐나이츠2 유저들이 진행하는 트럭 시위는 오는 2월 26일(금)까지 구로동의 넷마블 본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트럭 시위 집회 신고가 진행된 지난 19일, '단장님들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공식 커뮤니티에 게시했다. 공지에는 유저들이 제기해온 문제들에 대한 설명과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소통 개선에 대한 향후 계획이 포함됐으며, 이는 정황상 유저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에 대한 세븐나이츠2 운영진 측의 사과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불편사항과 보상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 우선 오는 25일에는 '방치형 필드 전투 멈춤 현상 개선', '동시접속 인원 수 조정' 등이 진행되며, 방치형 필드 성장던전 티켓 획득량 상향, 기본 일일무료 소탕 횟수 증가, 주간/월간 고급지도 패키지 등이 상향된다. 캔슬 시 반환되는 스킬 쿨타임, 궁극기 게이지의 복구 게이지도 90%까지 오른다.

넷마블은 해당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형평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사항, 장단점이 동반되는 사항, 개발상 시간이 필요한 사항 등 항목 하나하나 깊이 있는 내부 논의와 검증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공식 커뮤니티 내의 설문 기능을 활용하여 최소 달에 한번은 Q&A 기회를 마련하고, 세븐나이츠TV 공식 방송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소통 채널과 방식을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말뿐이 아닌 과정과 결과로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넷마블은 지난 19일, 오류 발생 시 빠른 상황 보고, 그리고 소통 방식의 확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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