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이블 데드,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 제작된다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이블 데드 시리즈의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가 제작된다.

DEADLINE에 따르면, 세바스티앙 바니첵이 샘 레이미의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가 제작하는 이블 데드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 영화에 공동 작가이자 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블 데드 스핀오프의 줄거리에 대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블 데드는 샘 레이미가 제작한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게임으로도 제작된 바 있다. 오리지널 영화 트릴로지는 1981년과 1987년, 1992년 각각 개봉했다. 이후 2013년 리부트 작품이, 2023년 속편인 이블 데드 라이즈가 공개됐다. 이블 데드 라이즈는 글로벌 1억 4,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블 데드: 더 게임

이블 데드 프랜차이즈의 게임 역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가장 최근인 2023년에는 협력 및 PVP 멀티플레이 액션 게임인 이블 데드: 더 게임이 정식 한국어 버전으로 공개됐다. 이블 데드: 더 게임에는 애쉬를 비롯해 스코티, 아더, 켈리 등 이블 데드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4명의 생존자로 팀을 구성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스핀오프를 연출하게된 세바스티앙 바니첵은 2023년 프랑스 공포 영화 'Vermines'를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Vermines는 상속 문제로 여동생과 싸우던 주인공이 집에서 독거미를 실수로 놓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당 작품은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비평가 주간에 초연되었고,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 영화 이블 데드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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