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40개 |



한국 시각으로 오는 2월 21일(일), 블리즈컨라인 행사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4',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이 직접 커뮤니티에서 제출된 질문들에 답변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의 질문을 받을 수 없으므로, 블리자드는 16일부터 유저들의 질문을 미리 취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질문 제출 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서 질문하고 싶은 게임 종류를 선택하고, 자신이 성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간단한 동의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게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제출할 수 있다. 질문은 텍스트로 작성하는 것은 물론, 음성 또는 동영상 형태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첫 번째 질문 공모는 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는 19일(금)까지만 진행된다.

만약 첫 번째 기회를 놓쳐도 끝은 아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에 개최되는 블리즈컨라인 개막식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도 한 차례 더 질문 제출 페이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질문 공모 역시 영상, 음성, 또는 서면 질문 제출이 가능하다.

질문과 답변을 생방송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오는 21일 오전 5시부터 진행되는 질의응답 세션을 주목하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디아블로 관련 질문과 답변이 같은 시간에 각각 다른 채널에서 진행되지만, 다른 질의응답을 놓쳤다고 해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내용은 추후 블리자드 기록 보관소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 개발자의 답변은 오는 21일 질의응답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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