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아시아인 증오 범죄, 불의의 순환 끝내자"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44개 |



최근 게임 업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를 멈춰야 한다는 뜻을 담은 성명문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반다이남코와 SIE에 이어 라이엇게임즈 역시 같은 뜻을 모았다.

라이엇게임즈는 금일(18일), 안젤라 로즈버러(angela roseboro) CDO(Chief Diversity Officer)의 발언을 인용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대한 혐오 표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라이엇은 증오와 폭력, 차별이 우리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불의의 순환을 끝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서 아시아 지역 사회에 대한 인종차별과 증오에 맞서 싸우기 위한 전사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안젤라 로즈버러 CDO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아시아 공동체를 향한 폭력 행위는 결코 용서될 수 없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전세계에서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는 증오 범죄를 멈추기 위해 나서야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 라이엇게임즈 역시 아시아계 증오 범죄를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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