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상관없이 게임 즐긴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9개 |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용 기기 없이 PC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를 통해 어디서든 모든 유형의 디바이스에서 PC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포스 나우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은 PC, 맥(Mac), 쉴드(SHIELD), 안드로이드폰에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가상으로 설치해, 최신형 게임용 기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올해에는 크롬북에서도 PC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포스 나우는 PC와 같은 오픈 플랫폼으로 엔비디아의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NVIDIA Game Ready Driver)를 활용한다. 실제 PC 게임을 클라우드로 지원하기 때문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게임 컨트롤러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을 비롯해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PC 게임 스토어나 퍼블리셔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포스 나우에서 즉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라이브러리를 확대할 예정이며,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도 늘릴 것이라 밝혔다. 현재 30개의 무료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포스 나우의 국내 서비스는 LG 유플러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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