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슈퍼크리에이티브, 차기작 모바일 턴제 게임 개발한다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8개 |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신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채용 공고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신규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할 팀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집 중인 직군은 시스템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프로그래머/ 시나리오 작가/ 캐릭터 원화 파트/ 스파인 이펙트 디자이너/ 스파인 애니메이터/ 배경 원화 컨셉 아티스트이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신규 모바일 게임은 Cocos2d-x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모바일 턴제 RPG와 TCG 장르의 개발 경험자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도와 TRPG 장르처럼 선택지가 많은 스크립트 작성에 익숙한 개발자,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 작업이 가능한 원화가를 찾고 있다.

채용 공고의 정보를 취합해보면 신규 모바일 게임의 장르는 카드 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턴제 RPG로 보이며, SF판타지 세계관에 서브컬쳐 요소를 넣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이들과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캐릭터 대화 진행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2019년 4월 5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은 2018년 8월 30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1개다. 회사의 전체 직원은 157명으로 작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589억 원, 영업비용은 18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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