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GDC, 8월 4일부터 사흘간 개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GDC의 새로운 개최 일자가 공개됐다.

GDC 주최 측은 금일(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DC 섬머'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GDC 섬머는 연기된 GDC 2020을 대체하는 행사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행사는 컨퍼런스와 엑스포 두 개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엑스포가 열리는 층은 5일과 6일 양일간만 공개된다.

행사 일정과 함께 패스 가격도 공개됐다. 7월 10일 이전에 패스를 구매할 경우 컨퍼런스 패스는 299달러(한화 약 37만 원), 엑스포 패스는 이보다 저렴한 99달러(한화 약 12만 원)이며, 이후에는 각각 499달러(한화 약 62만 원), 129달러(한화 약 1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각각 599달러(한화 약 75만 원), 149달러(한화 약 18만 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주최 측은 전통적인 GDC와 같은 수준의 행사라고 설명하는 한편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관련 정보들을 계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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