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 Web3 PvP 게임 팬텀 아레나와 파트너십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갈라게임즈




갈라게임즈가 인기 Web3 PvP 게임 ‘팬텀 아레나’를 서비스 라인업에 추가한다.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는 “팬텀 아레나와 파트너십을 맺고 크로스체인 방식의 신규 게임 도입에 나선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갈라게임즈에 보다 많은 인기 게임을 유치하려는 갈라와 더 많은 블록체인에 자사의 게임을 서비스하려는 팬텀 아레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이뤄졌다.

갈라는 현재 갈라체인을 통해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 영화 플랫폼 갈라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갈라의 모든 서비스 중 기술 적용이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받는 애플리케이션인 게임은 ‘갈라게임즈’로 시작한 갈라가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분야다. 갈라체인은 구축하기 전부터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하는 현대 게임이 요구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갈라 관계자는 “갈라체인은 태초부터 게임에 완벽한 블록체인”이라며 “팬텀 아레나를 갈라체인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크로스체인 사례를 발굴해 플레이어들에게 보다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팬텀 아레나는 최대 50명의 플레이어가 스킬과 전략을 활용해 배틀을 벌일 수 있는 빠른 속도의 Web3 PvP 게임이다. 각 매치 상위 15위에 오른 플레이어들이 보상을 받게 되는 구조다. BTC 아레나, ETH 아레나, TOX 아레나 중 토큰 보상을 원하는 아레나에 참여해 해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팬텀 아레나 NFT 컬렉션 1단계에서 출시된 NFT 캐릭터 24가지 중 하나를 사용하여 게임에 참여하는데, 각각의 캐릭터는 고유의 스킬을 갖고 있다. 여기에 총 4개의 클랜 중 하나를 선택해, 클랜별로 보유한 이점을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팬텀 아레나는 현재 맷체인(MatChain) 상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다만 원활한 게임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다른 블록체인을 통해서도 게임을 제공하겠다는 ‘멀티 체인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팬텀 아레나 팀은 갈라체인상 팬텀 아레나 구축을 위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팬텀 아레나 관계자는 “멀티 체인을 위한 유연성을 달성하는 것은 팬텀 아레나 팀의 중요한 목표이며 갈라체인은 팬텀 아레나를 확장하기 적합한 블록체인”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갈라체인에서 구동되는 팬텀 아레나 버전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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