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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위치로 부활한 추억의 미소녀 무녀 게임
무녀 캐릭터라고 하면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시나요. 이거다 싶은 캐릭터를 꼽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지만, 굳이 골라야 한다면 아마 대부분은 동방 프로젝트의 주인공 하쿠레이 레이무를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적을 날리면서 요괴를 퇴치하는, 어떻게 보면 스탠다드한 무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하쿠레이 레이무에 앞서 90년대 게이머들에게 무녀라는...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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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빛과 해파리(?), 플랫포머로 얽어낸 정통파 퍼즐
클래식한 '퍼즐' 플랫포머의 정석 세상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있지만, 아마 퍼즐만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장르도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실에서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있는데, 게임에서도 문제풀이에 공을 들이고 싶지는 않은 것도 당연하니까요. 그렇지만 이열치열이라고 하던가요, 때로는 다른 종류의 문제를 고민하고 풀이하다보면 풀리지 않았던 현실의...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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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이엇의 선택, 최강의 컴퓨터를 직접 써보겠습니다. OMEN 45L GT22
OMEN 45L GT22-0001KR은 인텔의 최신 12세대 CPU 중 가장 고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 i9-12900K와 RTX 3080의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데스크톱입니다. GT22 이하에 붙은 숫자에 따라 구성되는 부품이 각기 다르며, 0000KR의 경우엔 RTX 3090이 탑재되어 있고 0013KR의 경우에는 라이젠 9 프로세서와 RTX 3090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입니다. 2019년에 설계된 OMEN 데스크톱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하단 다리가 15mm로 4배 더 길어졌다는 점입니다. 기존 제품이 4mm의 발판을 제공했었는데, 더 높아진 본체 높이로 인해 공기 흐름의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이는 곧, 오멘에서 제시하는 'OMEN CRYO CHAMBER' 쿨링 솔루션과 연계되는데요. 오멘 만의 특별한 쿨링 솔루션을 통해 공기의 흐름과 발열 제어 기능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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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충전 한 번으로 300시간을? 하이퍼엑스 클라우드 알파 무선
유선과 무선. IT 제품을 고를 때 항상 고민의 굴레에 빠지게하는 주제 중 하나다. 유선을 택하자니 걸리적 거리는 선들이 불편하고, 무선을 사용하려고 보면 충전도 제 때 못하는 내 미래가 훤히 보인다. 그래도 필자는 줄곧 유선 헤드셋을 사용해왔다. 음질도 음질인데, 배터리 감당을 못 할 것 같아서....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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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었어, 스틸시리즈 에어록스9
얼마 전 스틸시리즈에서 선보인 타공 마우스 라인업 '에어록스' 시리즈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에어록스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라이벌(Rival)'마우스의 경량화 버전으로 홀리 쉘(Holey Shell) 타공 처리가 되어 70g 미만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대칭형 마우스죠. 예상대로 에어록스 시리즈는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찌 보면...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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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꿈의 그래픽카드, GIGABYTE 지포스 RTX 3090 Ti Gaming OC D6X 24GB
근래 대란으로 인해 폭등했던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정상화되며 게이머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전기세 대비 암호화폐 채굴의 효율이 떨어진 것은 물론 대부분의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이외의 모든 제품들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현재는 MSRP(권장 소비자 가격)에 거의 근접한 상태며,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볼...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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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랑스 개발사가 보여준 '한국적인 게임'
여기 전래 동화와 같은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아, 다만 그저 따스하고 교훈을 주는 그런 전래 동화는 아니에요. 어딘가 으스스하고 때로는 무겁기도 한 그런 전래 동화죠. 한편으로는 마치 전설의 고향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그런데 참 재밌는 건 이 너무나도 한국적인 게임이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죠. 조선 시대가 배경이고, 주인공 유리는 무과에 급...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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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가 듣지 않았을 뿐 엄마는 항상 ...라고 말하고 있었다
엄마와 단둘이 살게 된 그날 낡고 작은 집으로 가는 배 위에서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웃었다 매일 슬픈 표정만 짓던 엄마가 웃는 게 너무나도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물고기처럼 바닥에 배를 대고 맘껏 헤엄쳤다 엄마는 나를 보고 웃었고 나도 행복했다 메달을 들고 어색하게 사람들을 바라보는 나 저렇게나 싫은 표정을 내도 되는가 싶지만 뭐 어때 저런 메달 따위를...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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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출력+고효율 파워! 기가바이트 UD1000GM PG5 80PLUS GOLD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GIGABYTE UD1000GM PG5 80PLUS GOLD 풀모듈러 파워 서플라이이다. 얼마전 살펴본 GIGABYTE UD850GM 80PLUS GOLD 풀모듈러와 동일한 제품군이면서 용량이 더 높아진 것 뿐만 아니라 1000W 제품에만 PCI ZEN5 호환 케이블과 별도의 연결 모듈러 커넥터를 제공하는 차이점을 보인다....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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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돌고 돌아 순정이요~ 스틸시리즈, Apex 3 TKL 저소음 (US)
기계식 키보드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멤브레인 접점 방식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당장 기자만 하더라도 10여 년 전에 사용했던 멤브레인이 마지막이었고 기계식, 펜타그램에 이어 다시 기계식으로 회귀했는데 시간이 흐를대로 흘러 고무 돔을 때리던 멤브레인 특유의 손맛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다....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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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노보딩 원툴 게임
보드의, 보드를 위한, 보드에 의한 저는 보드를 못 탑니다. 타 보긴 했습니다. 보드에 발을 얹고 코스를 몇 번 내려와보긴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그 몇 번의 강하 동안 수도 없이 굴렀고 스키장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보다 더 병원비가 더 나올 뻔 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디서 보드 탔다는 말은 안 합니다. 하지만, 타고는 싶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가 보통 그...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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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손맛 별로인 건슈팅 게임이라니
어린 시절 쉽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 지금도 가끔 오락실에 가면 꼭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바로 건슈팅 게임입니다. 적에게 총을 조준해서 쏜다. 직관적인 시스템만큼이나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죠. 방아쇠를 누를 때의 묵직한 블로우백(반동)부터 타격감까지. 다른 아케이드 게임기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런 감각을 불러일...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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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원하는 디자인으로 골라봐, 오색빛깔 로지텍 아스트로 A10 2세대 5종
누구나 하나쯤은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밝은 계열의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정적이고 세련된 어두운 계열의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검정이나 회색의 어두운 계열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이러한 색깔은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꽤나 영향을 미치는 편입니다. 예를들어 제품을 구입할 때 성능과 가격표를 모두 확인...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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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거 스타워즈 입문하기 딱 좋은 게임일세
정말 원 없이 광선검을 휘둘러 봤습니다. 원 없이 포스도 써봤고, 또 원 없이 밀레니엄 팔콘도 몰아봤어요. 그뿐 아닙니다.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하던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요다, 여기에 만달로어인까지 원 없이 플레이해봤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스타워즈 팬에게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게임이 나왔습니다. 한 번 잡으면 더 이상 손목이...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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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옛 향수,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소피의 아틀리에 2’
‘소피의 아틀리에 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는 신비 시리즈의 첫 작품, ‘소피의 아틀리에'의 정통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후, 발매된 피리스, 리디&수르와 다르게 소피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했죠. 그렇기에 시계열 상으로는 피리스 전의 이야기가 되지만, 소피가 겪은 모험은 더욱 그리운 향수처럼 느껴지며,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냅니다....
리뷰 | 기자: 전세윤 | 작성시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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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쩌면 나, '퍼즐'에 소질 있을지도?
보통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면 괜스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지고, 외면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굳이 정면에서 부딪히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괜히 머리를 쓰기보다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 문제가 아닌 '게임' 속에서 어려운 퍼즐이 등장하면 신기하게도 왠...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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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쁘고 똑똑한 엄친딸, 삼성 스마트모니터 M8
지난해 출시되어 좋은 평을 받았던 M5, M7에 이어 이번에 '삼성 스마트모니터 M8(이하 M8)'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사용해 봤다. 크기는 80cm(32형)로 모니터, TV 겸용으로 사용하기엔 최적의 크기다....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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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자가 경험해 본 JBL Flip 6 블루투스 스피커
사무실에 도착한 JBL Flip6를 보니 아버지가 먼저 생각났다. 뭔가 밖에서 촬영을 해야 할 것 같은 제품인데 친구 없는 아싸라서 누군갈 만나기 부담스러워서 였을까. 아니면 농원을 오가면서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다며 30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묵직한 제품들을 찾아보실 때 무심코 선물했던 게 JBL 제품이라서 그랬을까. 선임 기자에게 보고를 하고 오랜만에 나는 나대로,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서로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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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토라, 밋밋한 구성을 살리는 액션과 OST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함보다 기본에 집중한 게임 지난 22일, 인디 개발사인 그림바트 테일즈에서 2.5D 플랫포머 게임 '이토라'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몽환적인 그래픽 연출과 잔잔한 OST로 출시 전부터 여러 게임쇼에서 수상을 받는 등 꽤 기대를 받았던 게임이었죠.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눈여겨두고 기다렸던 게임이었기에 출시가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토라'를...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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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우 용사의 하티-하티-하티-호!!
여우는 어떻게 울까. 별것 아닌 주제지만 이 가벼운 생각은 2013년 하나의 노래로 등장해 현재 10억 뷰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죠. 아무튼 이 정도 영상 뷰에 인기라면, 현대인들은 여우의 붉은 털과 오똑한 코를 비롯한 생김새와 우는소리를 매우 좋아하는 통계적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아무튼 오늘 소개해 볼 게임은 이 '여우'가 나오는 게임...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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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너무 멀리 돌아간 서부극, 위어드 웨스트
사람을 잡아먹는 저주받은 돼지 인간과 보름달만 보면 늑대로 변모하는 흉포한 늑대인간, 마녀와 주술, 마법, 그리고 총과 화약이 함께 공존하는 서부 배경의 신작이 공개됐다. 단순히 키워드만 놓고 보면 명작 '레드 데드 리뎀션'을 연상케 하는 정통 서부극에 판타지 요소까지 곁들인 독특한 게임이 될 것이 분명한 이 작품은, 디볼버 디지털의 신작 액션 RPG '위어드 웨스트(Weird West)'다....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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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in1 노트북의 근본, LG 그램 360 16T90Q
PC, 노트북 시장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PC는 총 3억 4,100만 대, 그중 노트북은 무려 2억 7,500만 대 수준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와의 지겨운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택근무, 외근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니 전자제...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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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형형색색의 RGB는 그만! ASUS ROG Delta S Animate 게이밍 헤드셋
막상 헤드셋에 관심이 생겨 검색해 보니, 생각만큼 선택지가 넓지 않았다. 이왕이면 음질이 좋았으면 좋겠고 색상이 검은색 혹은 흰색 계열이었으면 좋겠으며 무엇보다 형형색색의 RGB가 좀 없었으면 했다. 개인적인 취향이 좀 독특한 편인데 RAM이나 쿨러, 그래픽카드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배치된 RGB는 화려한 것을 선호하지만, 마우스나 키보드, 헤드셋 등의 보여지는 것들은 화려한 것을 싫어한다. 어쩔 수 없이 RGB 제품을 사용할 경우, 알록달록 깜빡이는 화려한 패턴보다 흰색 조명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정도로. 그러한 관점에서 회사 스튜디오에 있던 'ASUS ROG Delta S Animate 게이밍 헤드셋'은 내 취향에 딱 맞는다. 귀 전체를 덮는 오버이어 디자인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날렵한 디자인, 탈부착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에 형형색색의 RGB를 배제하고 에이수스의 'AniMe Matrix'를 적용한 LED 조명까지....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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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천 번대 OK, 4천 번대 VGA도 문제없어! 기가바이트 UD850GM GOLD PSU
최근 컴퓨터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CPU와 VGA의 하드웨어들의 트랜드가 이전 세대보다 더 좋은 성능을 위해서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예전의 저전력이 미덕인 시대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겨둬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또한 새롭게 출시될 그래픽카드인 RTX4000 시리즈의 경우 RTX3000 시리즈보다는 많은 전력을 소모할 것이란...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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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D로 바뀐 커비, 귀여움과 근본 재미는 SAVE
1992년 처음 등장한 핑크빛 찹쌀떡 같은 커비. 그리고 매 시리즈 똑같이 귀여운 모습만큼 이 정도로 변화가 없을 수 있네 싶을 정도로 비슷한 게임 플레이를 유지했습니다. 핀볼이니 대전 액션이니 외전이야 있었죠. 하지만 점프하고, 빨아들여 먹는 기본적인 플레이는 1편에 이미 완성에 가까웠고 빨아들인 적의 기술을 복사하는 카피 능력은 이듬해 출시된 후속작 꿈...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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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로운 콘 시리즈 등장! 로캣 KONE XP 게이밍 마우스
가끔 마우스 고를 때 상품 상세 정보에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라는 단어를 보게되면 도대체 이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의 기준은 뭘까?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마우스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 적이기도 했고, '마우스가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 '그냥 쓸만한 거 하나 쓰고 그 돈으로 램 하나 더 꽂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한...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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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이엔드 모니터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즐겨보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라그나로크의 서막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앞서 위 옵션별 사양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사양부터 체크하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권장 사양은 인텔 i7-4790,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으로 무난한 수준이다. 하지만 상위 옵션으로 갈수록 첨예한 사양 차이를 보이며, 울트라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 i7-9700K,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으로 요구치가 껑충 뛴다. 60프레임에서 30프레임으로 줄어드는 손해를 무릅쓰고도 말이다....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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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손 작아도 괜찮아 핑크 감성 듬뿍, 로지텍 지슈라 핑크
그로인해 학부 시절을 넘어 사회 초년생까지 이르러 약 5~6년간 사용했던 로지텍 G102는 괜찮은 그립감과 성능,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오랫동안 함께해왔다. 하지만 이젠 보내줘야할 시기가 온 것 같다. 물론 아직까지 짱짱한 녀석이지만, 이제 어느정도 마우스 하나는 바꿀 재력이 되기에 새로운 마우스도 사용해보고 싶다. 잊지 않을게 G102.. 그렇게 새...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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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돌고 도는 변화구 같은 로그라이트, 오비탈 불릿
나선형 계단처럼 착실히 올라가는 로그라이트, 강제 리트하게 만드는 버그가 문제 2021년 4월 얼리액세스로 출시한 '오비탈 불릿'은 360도 로그라이트라는 부제처럼, 말 그대로 원통형 맵을 빙글빙글 돌면서 적을 소탕하는 로그라이트 횡스크롤 슈터다. 배경은 서기 4532년, '드레드 코프'라고 자칭하는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들의 습격으로 인류가 멸망 직...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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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판타지 세상에서도 재미는 그대로,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스핀오프 타이틀의 장점은 시리즈 팬들은 일단 플레이해본다는 것, 단점은 반대로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손을 대는 게 조금 꺼려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보더랜드를 전혀 해보지 않은, 모르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다. 오히려 입문작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뽑혔다. 일단 재밌다. 이총 저총 다 쏴...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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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g, 계란보다 가볍잖아? ASUS TUF M4 AIR 게이밍 마우스
요즘들어 오른쪽 손목에 시큰거림을 자주 느낍니다. 눈이 아프거나 몸이 찌뿌둥해서 게임을 멈추는 날보다 손목이 저려 그만두는 횟수가 늘었죠. 그럴수밖에 없는게 낮은 인게임 감도에 팔이 아니라 손목을 이용한 마우스 이동, 언제 어디서 적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슈팅 장르까지 삼위일체를 형성하여 청신호였던 손목이 갈려나가 어느덧 적신호의 상태까지 도달했습니다. 이...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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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리즈 최악, 그 후 2년 '빛나는 컴백 WWE2K22'
겨우 1년. 스포츠 게임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매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니까요. 신규 콘텐츠도 있습니다만, 다음 시즌이 시작되며 이적에 트레이드에 로스터는 완전히 바뀌죠. 다음 시리즈로 남들 다 떠나가고 혼자 과거에 살 수만도 없으니 당연히 나도 따라가야 하고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인기만큼 투자도 많아야겠지만, 중간 이상만 해도 어쨌든 매년 코어팬...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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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엉성한데 틀은 잡혀있는 기묘한 미소녀 격겜
2022년은 대전 격투 게임 매니아에게 여러모로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메이저급의 신작 시리즈뿐만 아니라 격투 게임이 아닌 IP를 활용한 격투 게임, 맥이 오래도록 끊겼다가 신작을 출시한 시리즈까지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지난 3월 15일 출시된 팬텀 브레이커: 옴니아였다. 팬텀 브레이커는 슈타인즈 게이트로...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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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메카물 애니 보듯이 봐야하는 '리레이어'
내가 리레이어에게 기대했던 건 딱 13기병방위권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은 적중했다. 리레이어는 SRPG로 치루는 전투보단 '인물들과의 대화'에서 드러나는 이야기에 힘을 쏟은 작품이다. 그렇다고 SRPG가 허름하냐고 하면 딱 기본은 챙긴 정도다. 최소한의 완성도를 지켰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카도카와 게임즈가 제작한 게임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리뷰 | 기자: 전세윤 | 작성시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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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원: 변이', 볼수록 눈이 가는 사이버펑크 풍미
소재와 스타일, 액션 3박자가 맞아떨어진 수작, 뒷심은 아쉽다 '기원: 변이'라는 한국어 타이틀명이 정해지기 전, 영문판 제목인 '아노 뮤테이셔넴'으로 알려졌던 이 작품은 2018년 차이나조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인디씬에서 알음알음 이름을 알려왔다. 도트와 3D를 절묘히 섞은 그래픽으로 구현한 사이버펑크풍 세계관과 횡스크롤 액션, 그리고 SCP라는 소재까...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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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러 젬병도 즐거운 퇴마 액션 '고스트와이어: 도쿄'
귀신이 나오거나 그런 호러 장르는 젬병이면서도 어릴 적부터 퇴마물이라고 하는 장르는 좋아했다. 어딘지 모르게 로망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퇴마물이라고 하면 보통은 인간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요괴나 악령이 등장한다. 보는 건 커녕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그런 존재들. 작품 속 일반인들은 그저 무력하게 당하고 공포에 떨 수밖에 없었지만, 퇴마사들은 달랐다...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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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크소울이 되고 싶었던 파이널판타지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만큼 '파이널판타지'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거대한 프랜차이즈이자 JRPG의 대표작으로, RPG의 대표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장르에서 파생되었고 외전을 포함해 수많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 파이널판타지가 35주년을 맞이해 '고난도 액션'에 도전한다. 인왕 시리즈로 고난도 액션 제...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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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번엔 꼭 좋은 '죽음' 되세요"
"강조되고 반복되는 죽음은 플레이어를 불안하게 해요" 저는 액션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반응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인지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만, 내가 조작하는 캐릭터가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이며 적과 싸우고,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스팀에 출시되는 신작 액션 게임들 리스트를 눈여겨보고, 게임이 공개될 때마다 먼저 플레이해...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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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트리머 '초텐쨩(feat. P)'의 우울
지금 소개하는 이 게임, ‘NEEDY GIRL OVERDOSE’(이하, 니디 걸 오버도즈)는 ‘동방 루나 나이츠’나 ‘로도스도 전기 -디트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를 유통한 WSS 플레이그라운드의 작품입니다. 오타쿠로 유명해져 각종 서적을 집필하기도 한 ‘냐루라’가 기획, 시나리오를 담당하기도 했죠....
리뷰 | 기자: 전세윤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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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추억 기댄 그냥 SRPG가 아니라 전략과 전술이야
게임 플레이 만듦새와는 별개로 옥토패스 트래블러가 보여준 HD-2D의 비주얼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어릴 적 파이널판타지 게임팩과 주요 대사 A4 용지에 몇 장 적힌 번역본 사 들고 밤잠 잊고 몰래 게임하던 추억. 그 감성은 평생 잊을 수 없을 테니까요.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스퀘어에닉스 아사노팀이 다시 옛 감성을 되살린 트라이...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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