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딕투스, 다음 캐릭터는 '카록&델리아'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22개 |



며칠 전 프리알파 테스트를 마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개발진이 약 5일간 이어진 테스트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빈딕투스는 오랜 시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액션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IP를 활용해 언리얼5 엔진으로 개발된 ARPG로, 작년 4월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래 약 1년 만인 지난 14일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도 첫 등장했던 캐릭터 2종인 '리시타'와 '피오나'를 사용할 수 있었다.

개발진은 테스트 결과에 대해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더 재미있고 많은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기대보다 늦지 않은 시간에 발전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하며,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더 남기고 싶다면 스팀 내 설문조사를 이용해 달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개발진은 몇 장의 이미지와 다음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대한 예고를 남겼다. 공개된 이미지는 총 4장으로, 투구를 벗은 용병 리시타와 리시타의 새로운 장비, 에른와스와 돌로레스의 3D 이미지, 그리고 마영전 최초의 레이드 던전이었던 얼음 계곡의 보스 '하얀 폭군'으로 추정되는 북극곰의 이미지다.

한편, 리시타와 피오나에 이어 기획되고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카록'와 '델리아'. 개발진은 앞으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더 볼 수 있을것이라 예고하며,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소식을 전하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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