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페이커' 이상혁, LoL 종목 최초로 누적 상금 100만 달러 돌파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186개 |



SKT T1 소속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선수 중 최초로 누적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 세계 e스포츠 대회의 상금을 기록하는 사이트인 'e스포츠 어닝'에 따르면 이상혁은 가장 최근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35개 대회를 거치며 총 104만 7606달러(약 11억 7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누적 상금 랭킹은 우리나라에선 단연 1위이며, 세계 랭킹은 28위다.

그 뒤를 이어 '벵기' 배성웅(38위), '울프' 이재완(43위), '뱅' 배준식(44위) 등 SKT 소속으로 여러차례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세 선수가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이제동으로, 62만 1711달러(약 7억 원) 64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는 엄청난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도타2 종목의 'UNiVeRsE'가 차지했다. 그가 벌어들인 누적 상금은 무려 280만 2796달러(약 31억 40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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