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2분기 매출 1조 6,900억…YoY 14.9%↓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67개 |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월 8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4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액티비전과 블리자드 그리고 킹까지 3사의 실적이다.

올해 2분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매출은 일반회계기준(GAAP)으로 13억 9,600만 달러(한화 약 1조 6,900억 원)를 기록했다. 2018년 2분기 매출인 16억 4,100만 달러와 비교해서 2억 4,500만 달러( 14.9%)가 하락한 결과다. 지난 2019년 1분기와 비교해서도 4억 2,900만 달러가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매출 감소와 함께 하락했다. 2분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영업이익은 3억 3,600만 달러(한화 약 4,067억 원)로 지난 분기 5억 7,000만 달러, 18년 1분기 4억 3,400만 달러와 비교해서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액티비전의 매출은 2억 6,800만 달러, 영업이익은 5,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모두 감소했다. 이는 번지의 '데스티니' 퍼블리싱 해지 등 주요 타이틀의 이탈로 나온 결과다. 액티비전과 블리자드 양사를 통틀어 8억 달러 상당의 인게임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반적인 매출은 감소했다.

블리자드는 2분기 동안 매출 3억 8,400만 달러(한화 약 4,649억 원), 영업이익 7,500만 달러(한화 약 908억 원)를 달성했다. 하스스톤의 신규 업데이트 '어둠의 반격'에서 발생한 매출 덕분에 2019년 1분기보다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킹의 2분기 실적 또한 감소했다. 지난 분기 킹의 매출은 5억 2,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4억 9,900만 달러로 마감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 규모는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상승은 캔디크러시 프렌차이즈의 인게임 광고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19년 전체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번 2분기에서 전망치를 웃도는 결과를 거두었으므로, 연간 전망치를 60억 2,500만 달러에서 61억 9천만 달러로 소폭 증가시켰다. 다만, 전체적인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낮춰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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