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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토브 인디 "소비자와 창작자의 가교가 될 '진짜' 인디 플랫폼"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 인디'가 어느덧 3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오픈했을 당시만해도 4개의 게임밖에 없었던 '스토브 인디'는 3년 사이 눈부시게 성장해 이제는 국내외 수백 개의 인디 게임을 서비스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단순히 인디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 아닌 공식 한국어화 등 인디 게임 팬들의 가려운...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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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짜 모스 전신기로 즐기는 게임, '모스'
투박한 나무 상자와 큼지막한 버튼, 그리고 연식을 한눈에 알 수 없을 정도로 낡아 보이는 헤드폰. BIC 페스티벌 2022 제1전시장에 위치한 '모스' 부스에 위치한 이 물건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기에 충분했다. 걸음을 멈춘 사람들은 차례대로 자리에 앉아 낡은 헤드폰을 쓰고, 게임 화면의 지시에 따라 모스 부호를 입력한다. 화면 없이 이들의 모...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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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PS5 위한 개선점은?
오는 9월 2일 PS5로 출시되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은 2013년 PS3로 처음 출시된 원작을 차세대 콘솔인 PS5에 맞게 개선한 작품이다. 개발사인 너티독에 따르면, PS3 당시 기술적인 제약으로 인해 타협해야만 했던 비주얼과 캐릭터 연출 등을 최신 기술을 통해 새롭게 구현해냈다. 또한,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특징인 3D 오디오와 햅틱 피드...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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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난투 액션, '겟앰프드 파이터즈'
2003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약 20여년간 꾸준히 장수하고 있는 온라인 난투형 액션 게임 '겟앰프드'가 모바일로 다시 태어난다. 원작의 IP만 가져다가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꾸민 것이 아닌, 원작의 개발사 사이버스텝이 PC 원작 개발 당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직접 만든 신작이다. 사실 겟앰프드의 IP가 모바일화된 것은 이번이 처...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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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르4 "글로벌 1주년, 성공 비결은 재미와 경제적 이득"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글로벌 진출을 통해 P2E 게임 시장의 포문을 연 1세대 게임 '미르4'가 어느덧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미르4의 구조적 특성상 NFT 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의 비중은 국내 못지 않게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가 미르4의 NFT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방문하고 있으며, 미르4 역시...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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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버츄얼 방송의 레벨 업을 꿈꾸다, 'V-Lup'
흔히 버튜버(버츄얼 유튜버)라고 불리는 버츄얼 스트리밍의 세계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키즈나 아이의 붐 이후로 니지산지와 홀로라이브라는 거대 기업이 등장했고, 한국에서도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독특하고 다양한 버츄얼 프로젝트와 방송들도 등장해 이제는 영향력을 무시못할 수준이다. 이러한 버츄얼 스트리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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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블루 아카이브의 핵심, "결국은 학원과 청춘의 이야기"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후반부가 금일(23일) 업데이트됐습니다. 후반부 스토리는 아리우스 스쿼드의 습격, 그리고 그들을 막기 위해 홀로 전장으로 향하는 아즈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소녀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원도시의 모습을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그려...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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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롤러드롬', X-스포츠에 진심인 개발사가 슈팅을 만드는 법
지난 2월 출시된 '올리올리 월드'와 최근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롤러드롬'까지. 스케이트에 진심인 소규모 개발사 Rolly7은 2022년 한 해 동안 벌써 두 개의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뿐만 아니다. Roll7에서 올해 출시한 두 타이틀 모두 메타크리틱 80점을 넘으며 좋은 평가를 유지하는 중이다. 지난 8월 16일 출시한 '롤러드롬'의 개발을...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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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컬트 오브 더 램, 어린 양이 교주가 된 이유
귀여운 어린 양이 이끄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교단. '컬트 오브 더 램'은 으스스한 오컬트적 요소들과 더불어 귀여운 그래픽, 그리고 로그라이크 장르와 콜로니 시뮬레이션의 결합으로 꽤 주목받은 게임이다. 독특한 트레일러와 체험판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렇게 어린양의 교단은 출시 후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매시브 몬...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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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시리즈#5] 엄마는 왜 게임을 숨겼을까
'외길 시리즈'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와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철학에 의거하여 우직하게 외길을 걷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을 만나봅니다. 이번에도 동인 게임의 하위 분류로 구분되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일본의 인디 업계를 조명했습니다. 다섯 번째로 만나본 개발사는 병맛 어드벤처 게임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시리즈로 국내 모바일 업계에서도...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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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 '히트2'
넥슨게임즈에게 있어서 히트는 여러모로 특별한 IP다. 출시 당시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21회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겨줬으니 이보다 특별한 IP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넥슨게임즈는 합병 후 자사의 첫 번째 게임으로 '히트2'를 선택했다. 개발사의 노하우와 역량이 집약된 타이틀인 만큼, 이를 통해 히트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도 볼...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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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8년간 로망을 담은 고딕 액션, '블랙 위치크래프트'
업계에 오래도록 몸담은 개발자가 자신의 로망을 찾아 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은 언제 들어도 눈길이 끌린다. 특히 오랜 시간 얘기가 없다가, 마침내 출시일이 정해졌다는 말이 들려오면 더욱 그렇다. 고딕과 에드거 앨런 포, 콘솔 게임을 좋아한 개발자가 만들어낸 '블랙 위치크래프트'도 그런 케이스였다. 2014년 지스타 시연으로 특유의 고딕물 느낌 물씬 나는 디자...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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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총상금 12억 원! 포켓몬 WCS 2022 유나이트 종목 국가대표팀
포켓몬 유나이트 부문에는 기존의 TCG(카드), VGC(본가) 그리고 폿권(1:1 격투) 부문의 상금을 합친 것보다 많은, 5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려있습니다. 이제 막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을, 포켓몬 WCS 유나이트 부문에 도전할 우리 국가대표 팀은 올해 처음 정식으로 채택된 종목의 초대 우승 팀이 될 수 있을까요? 선수들이 출국하기 전, 한국 지역 대표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한 'No Show' 팀과 2위를 차지한 'Eternity' 팀과 시간 조율이 되어 간단히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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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P 활용 보드게임, 시장 커지며 자연스럽게 찾아온 트렌드"
8월 14일부터 15일,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보드게임콘 2022에서 한 가지 더 눈에 띄었던 것은, 비디오게임은 물론 각종 IP를 활용해 출시된 보드게임이 정말 많았다는 점입니다. 넥슨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부터 쿠키런 킹덤 등 국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게임부터, 누구나 좋아하는 마블 IP를 활용한 보드게임, 넷플릭스에서...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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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즘 초등학생 인싸 게임, 포켓몬 GO
최근 저는 접었던 '포켓몬스터 GO'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미 출시된 지 오래된 이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는 바로 포켓몬 때문입니다. 지난봄에 스티커를 얻기 위해 빵을 버리는 사태를 초래하는 전설의 '포켓몬 빵'이 재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포켓몬 빵이 처음 출시될 때의 저는 어려서 포켓몬 빵 살 돈이 없어 엄마에게 매번 사달라고 했...
인터뷰 | 기자: 박희수 | 작성시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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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FIFA23, 새 드리블 시스템 개발에 손흥민 참조했다"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변함에 따라서, 패스나 수비 택틱 등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다. = 드리블 턴이나 패스, 슈팅 시 더욱 반응적으로 바뀌었다. 그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는 선수들의 포지셔닝 또한 하이퍼모션2와 머신러닝에 기반해 더욱 사실적으로 개선했다. 공격을 수비하는 측면에서 공을 막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더욱...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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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주년을 앞두고 1:1 거래 추가를 예고한 V4, 또다른 비전은?
넥슨게임즈의 모바일-PC MMORPG, 'V4'가 지난 8월 2일 서비스 1,000일을 맞이했다. 첫 출시 당시 신규 IP임에도 인터월드를 통한 서버 간 경쟁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면서 유저들에게 어필했던 V4는 출시 초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V4는 2021년부터는 전직 및 인던 추가, 시즌제...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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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C로 찾아온 마블 스파이더맨, 달라진 점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 타이틀이 하나둘씩 PC로 이식되고 있는 가운데,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마블 스파이더맨이 오는 8월 13일, PC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은 지난 2018년 PS4 독점으로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게임으로, 스파이더맨 특유의 전투 스타일, 뉴욕 도심을 날아다니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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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타워 오브 판타지, 국내 출시 전 궁금한 점 16가지
오는 11일,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또다른 오픈월드 신작, '타워 오브 판타지'를 선보입니다. 지난 7월 CBT에서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에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SF풍 세계관을 각종 도구와 자유로운 이동으로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기믹을 푸는 재미를 미리 공개한 바 있었죠. 여기에 ARPG식 조작법과 MMO식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눈길...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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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텔라 판타지, 실체가 있는 진짜 P2E 게임"
국내 게임 개발사인 ‘주식회사 링 게임즈’가 자사의 첫번째 P2E RPG '스텔라 판타지(Stella Fantasy)'의 시연 빌드를 금일(8일), 2022 코리아블록체인위크 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현장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한 링 게임즈의 윤주호 대표는 "실존하는 P2E 게임, 그리고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빌드를 선보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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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비움'은 그저 3D 마피아 게임이 아니다
'어몽어스'의 성공 이후 '소셜 디덕션 게임'은 급물살을 탔다. 문제는, 그 이후 등장한 어떤 게임들도 '어몽어스'의 그늘을 쉽게 벗어나진 못했다는 거다. '두비움'이 대중에게 모습을 알렸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장 많이 들은 말이 'AAA급 어몽어스'와 '3D 어몽어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들여다 본 '두비움'은 다르다. 조금 다른 정도가 아니...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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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등장, '클레이튼 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두 번째 변화를 겪고 있다. 초기에 가상화폐라는 깃발을 골랐다면, 이제는 같은 깃발을 든 게임사끼리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플랫폼 중심으로 블록체인 게임 이 모이면 서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사다. 플랫폼의 중요성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가 증명했다. 새로운 변화 속에서...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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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궁극의' 서머너즈 워가 온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확장에 힘쓰고 있다. 21년 출시된 백년전쟁을 시작으로 올해 8월 16일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등 서머너즈 워 IP의 특색은 살리되 장르를 바꿔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크로니클은 컴투스에 있어서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기존 턴제 전략...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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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히트2가 걷고자 하는 '다른 길'
크리에이터들에게 후원을 한다는 건 이제 게이머들에게도 나름 익숙한 문화다. 인터넷방송이라는 문화는 그만큼 성장했고, 게이머들에게도 영향력이 적지 않다. 좋아하는 방송인을 후원하는 문화는 방송 플랫폼의 고유 문화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데 '히트2'는 이 후원 시스템을 게임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꽤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도. 넥슨은 왜 '히트2'...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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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현준 건축가의 '가상공간'이 만든 공간
'스톰윈드'에 처음 입성했던 순간은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경험이다. 성문 뒤 놓인 거대한 동상들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게임 속에도 건축물이 있다. 단순 배경으로만 봤던 게임 속 건축물을 실제 건축가의 시선에서 보고 싶었다. 유현준 건축가에게 연락 전에는 실제 건물을 짓는 사람이 게임 속 건물에 관심이 있을까 싶었다. 기우였다. 유현준 건축...
인터뷰 | 기자: 이두현,김수진 | 작성시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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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R2, "예측 불허의 경쟁 담고자 노력했다"
28일, 웹젠이 서비스하는 R2가 대규모 업데이트 'R2naissance Part6: Warfare'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쟁(Warfare)이라는 부제에 맞춰 캐릭터의 새로운 성장과 경쟁 콘텐츠에 대한 변화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오래된 시스템의 불편함을 사용자 위주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선하는 작업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새로운...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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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뮬레이션의 대가 패러독스가 콘솔로 그린 생존의 방식은?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는 '크루세이더 킹즈',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하츠 오브 아이언' 등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선보이는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에서 유저는 생존자들을 모으고 콜로니를 확장하면서 잃어버린 문명을 재건해나가야 한다. 산성비나 방사능 낙진 등 가공할 만한 재난들뿐만...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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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니티하면 떠오르는 유튜버, 에반젤리스트 '골드메탈'
유니티로 게임 개발을 배웠던 분이라면 '골드 메탈'이라는 유튜버를 아실 겁니다. 단순한 공굴리기 예제는 물론이고 2D 플랫포머, RPG, 3D 캐주얼 등 매번 다른 장르의 게임을 유니티로 구현해나가는 기본과 유용한 팁을 남겼던 인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니티 웨이브 2022에 출연해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 업데이트 내용을 다른 에반젤리스트와 같이 풀어가기...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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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대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환형 MMO의 시작"
컴투스(대표 이주환, 송재준)가 핵심 IP로 자리 잡은 '서머너즈 워'에 MMORPG를 접목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서비스를 오는 8월 16일 시작한다. 이주환 대표는 "크로니클은 소환형 MMORPG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부분 MMORPG에서 '펫'은 장식에 불과했지만,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소환수는 핵심이기 때문...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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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IP 강화의 선봉장"
벌써 한국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파장이 시작된 지 10년 가까이 흘렀다. 2010년대 초부터 시작된 변화의 흐름에서 모바일은 새로운 가능성을 넘어 이제는 메인스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주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난폭하다고 할 정도로 빠른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서, 넷마블은 빠른 체질 변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회사의 대표라고 불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체질...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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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트라이더, 이번엔 '메이플스토리'와 만났다
넥슨은 지난 2일, 넥슨 사옥에서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오프라인 쇼케이스 '스타트 라인'을 개최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니트로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가 직접 참석하여 2022년 여름 업데이트 계획 및 신규 이벤트 소식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테마가 최초로 공개됐고, 이외에도 지난 18년간 쌓아온 게임의...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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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 하야리가미 3, "개그 요소 걷어내고 공포와 추리에 집중"
독창적인 게임 개발사로 이름을 알린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궤를 달리하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일본의 도시 괴담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호러 서스팬스 어드벤처 게임 하야리가미 시리즈가 그것이죠. 적당히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도시 괴담을 오컬트 혹은 과학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나름의 팬층을 보유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는 28일 국내 정식...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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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시리즈#4] 일본 인디씬과 함께 성장한 퍼블리셔, '플레이즘'
'외길 시리즈'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와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철학에 의거하여 우직하게 외길을 걷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을 만나봅니다. 이번에도 '동인 게임'의 하위 분류로 구분되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일본의 인디 업계를 조명했습니다. 네 번째로 만나본 기업은 일본의 인디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퍼블리셔인 '플레이즘(...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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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룬텔러, 서버 개발자 두 명이서 만들었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은 대규모 인력과 자본을 갖춘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 RPG 장르는 소규모 개발사 입장에서는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게임 중 하나였죠. 그러나 최근 들어 많은 인디 개발사가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RPG를 선보였고 실제로 몇몇 게임은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만난 국내 인디...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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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편의성-기능-최적화의 삼각편대 '유니티 2022' 테크스트림
유니티 2022.1 테크스트림이 지난 5월 10일 출시됐다. 테크스트림은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대비해 새로운 기능을 일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버전으로, 이번 테크스트림은 유니티 2022의 새로운 기능과 편의성을 처음으로 맛볼 수 있는 버전인 셈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상용 엔진 중 하나인 유니티는 그간 현란한 3D 그래픽뿐만 아니라...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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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바일 액션 명가가 재해석한 '킹덤: 왕가의 피'
조선시대와 좀비 스릴러라는 조합으로 전세계적인 호응을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 게임, '킹덤: 왕가의 피'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지난 12일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갓과 도포를 입은 주인공이 환도로 좀비를 단칼에 베어버릴 뿐만 아니라 월도를 든 적 군관의 맹공격을 피한 뒤 발차기로 균형을 무너뜨리고 결정타를 먹이는 등 다채로운 액션을 선...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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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8년 만에 부활한 라이브 어 라이브 "여전한 그때 그 감성"
슈퍼패미콤을 대표하는 명작 RPG '라이브 어 라이브'가 HD-2D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4년 슈퍼패미콤을 통해 출시된 '라이브 어 라이브'는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 봐도 여러모로 독창적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원시시대부터 서부, 막부말기, 중세, 근미래, SF 세계관의 미래 등 서로 다른 시대와 분위기, 주인공을 다룬 옴니버스 게임으로, 단순히 각...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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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브캣, "커뮤니케이션과 협동이 중심이 되는 회사"
마비노기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참 많습니다. 캠프파이어에 도란도란 모여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고 오백 골드를 벌기 위해 양털 깎기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죠. 많은 분이 마비노기에서 비슷한 감성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비노기 특유의 자유로운 판타지 라이프와 게임 플레이는 다른 게임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늘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독특한...
인터뷰 | 기자: 정수형,김수진 | 작성시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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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퍼즐 만난 브라운더스트, '다양한데 간단하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원작의 업데이트와 함께 후속작, 스토리 기반 게임 등 서비스 5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IP 확장을 예고했던 브라운더스트.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유저들을 찾는 게 퍼즐 RPG로 원작과는 다른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BrownDust & Puzzle)이다. 브라운더스트는 개성적인 능력을 가진 용병을 적재적소에 배치...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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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비스리움, "10주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바닷속 물고기를 키우면서 잔잔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이 어느덧 출시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이 정도로 오랫동안 서비스를 이어가는 사례가 드물다는 점과 액션, RPG가 아닌 힐링 장르의 게임이라는 사실은 꽤 놀라운 결과로 보이는데요. 국내 모바일 인디 게임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다운로드 수와 성장세를 보여줬던 어...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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