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캐릭터 등장,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20일 정식 서비스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5개 |



킹스그룹이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20일로 확정했다.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지구가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여기에 여러 약물의 실험으로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했고, 결국 인류가 파멸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이처럼 세계가 종말을 맞이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유저는 살아남은 희생자들과 함께 오직 ‘생존’을 위한 모험을 펼쳐야 한다.

킹스그룹이 한국 오리지널 영웅 ‘강은주’와 ‘윤채희’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이에 앞서 영웅들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강은주는 19세의 학생이며, 탈춤 공연으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탈춤 공연가’라는 설정. 무기는 기본적으로 소총을 활용한다. 전 세계가 멸망한 뒤, 은주는 턱 부분이 없는 바보탈을 푹 눌러쓰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윤채희는 인기 걸그룹 ‘허니(Honey)’에서 도약을 꿈꾸는 연습생 막내라는 설정이다. 무기는 기본적으로 쌍권총을 활용한다. 그녀는 세계 멸망 뒤, 자신이 따르던 그룹의 리더이자 존경하는 언니 ‘나나(NANA)’가 자신을 보호하다 좀비로 변모하는 비련을 겪고, 복수를 맹세하며 팀원을 보호해줄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뒤로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연마한 태권도 실력을 바탕으로 좀비와의 생존 서바이벌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한국 유저들에게 차별성을 전달하기 위해 개발팀에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 출시 준비의 방점이라 할 수 있는 한국 오리지널 영웅 캐릭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언급하며 “두 명의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들은 분명 기존 글로벌은 물론 새롭게 시작할 한국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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