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도라 후속작, '미노리아' 8월 27일 출시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10개 |


⊙개발사: bombservice ⊙장르: 액션 ⊙플랫폼: PC ⊙발매일: 2019년 8월 27일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을 만든 인디게임 개발사 bombservice가 모모도라의 정신적 후속작 개념의 신작 '미노리아(Minoria)'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미노리아'는 bombservice의 전작인 '모모도라'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라면 익숙하게 느껴질 요소들이 다수 반영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중세 유럽의 역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완전히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유저는 검술, 가드, 회피, 마법 주문 등 여러 액션을 조합하여 다양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 그래픽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이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직접 그린 2D 배경에 셀 셰이드 캐릭터를 조합하여 HD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미노리아'의 제작자이자 디렉터인 rdein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설정부터 캐릭터까지 모든 곳에 신경을 쏟은 새로운 세계관을 담았고, 모든 개발 과정에서 즐겁게 작업했다"며, 액션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꼭 한번 즐겨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모모도라의 정신적 후속작인 '미노리아'는 오는 8월 27일, 스팀과 GOG, 험블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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