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엠버 라이즈’ 적용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엠버 라이즈(Operation Ember Rise)가 게임 내 정식 적용됐다고 금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엠버 라이즈는 신규 대원 합류 및 맵 개선, 새로운 챔피언 계급과 무계급 플레이리스트 공개, 신규 무기 스킨, 대원 밸런스 조정 등 게임 내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기능에 대한 내용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원 아마루(Amaru)와 고요(Goyo)가 새롭게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합류했다. 페루와 멕시코에서 각각 모집된 두 대원은 다양한 작전에 투입되어 자신들의 특수기술을 기반으로 팀내 전술 혁신과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전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아마루 대원은 공격대원으로 높은 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루 대원은 ‘가라 훅’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활용해 창틀과 창문에 걸고 순식간에 건물 내로 진입하거나 옥상으로 오를 수 있다. 아마루는 열려 있는 해치를 내려가는 것과 더불어 올라갈 수도 있는 유일한 대원으로 방어팀으로 하여금 진입방향 예측이 매우 힘들어 팀내 효과적인 전술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방어 대원인 고요는 특수기술로 볼컨(Volcán) 방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컨 방패는 기존 방패 엄폐물과 동일해 보이지만 소이탄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공격팀이 쉽게 엄폐물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견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이번 엠버 라이징 업데이트를 통해 운하 맵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동부와 서부 건물을 잇는 경로를 늘려 양팀 모두 더욱 조직적이고 전술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계단을 추가해 수직이동 또한 더 쉬워졌다. 또한 폭탄 구역을 변경하고 새로운 현장도 함께 만드는 등의 개선작업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전술운영이 가능해졌다.

플레이어들의 계급이나 MMR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계급 플레이리스트’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도입됐다. 무계급 플레이리스트는 경쟁적인 게임플레이를 좋아하지만 랭킹 시스템의 압박감은 없는 캐주얼한 게임을 하고 싶거나, 랭킹전에 앞서 다양한 게임 내 기능에 익숙해지고 싶은 플레이어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쟁적인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새로운 계급도 등장했다. 새롭게 도입된 챔피언 계급은 기존의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계급으로 5,000 MMR에 도달하는 플레이어들은 챔피언 계급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MMR이 높은 상위 9,999명의 플레이어는 계급과 함께 순위가 표시되며 게임 내에서 MMR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는 1번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엠버 라이즈 컨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신규 대원 아마루와 고요를 포함한 모든 대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PC방에서만 제공하는 PC방 전용 부적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관리는 물론 라운드 방식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e스포츠 경기들을 통해 게임의 보는 재미 또한 크게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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