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동화같은 탐험 액션 '3000th Duel', 25일 얼리액세스 출시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5개 |

국내 2인 인디게임 개발팀 네오팝콘의 첫 개발작, '3000th Duel'이 오는 25일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된다.

'다크소울'의 영향을 받아 개발된 '3000th Duel'은 메트로배니아의 영향을 받은 미로같은 던전 모험 요소와 난이도 높은 전투가 특징인 탐험 액션 게임이다. 기억을 잃은 채 미지의 공간에 남겨진 주인공이 마물을 물리쳐가며 자신과 미로에 대한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체 챕터는 13개 정도로, 진행에 따라서 다른 엔딩으로 나누어진다. 다른 메트로배니아 게임에 비해 빠른 템포의 액션이 특징이며, NPC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힌트를 얻어 새로운 장소에 진입하는 등, 탐험 요소도 강조되어 있다. 곳곳에서 무기나 열쇠와 같은 아이템, 그리고 신규 스킬까지 획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잠수 능력을 얻으면 물속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식이다.

네오팝콘은 "플레이어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개하게 되었다"며, "게임이 완벽하다고 느낄 때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싶다. 대략 2개월 정도 얼리액세스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3000th Due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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