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조문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 김택진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례식에 찾아 27일 조문했다.

김택진 대표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삼성의 역할은 다들 아실 텐데, 그 중심에 고인이 계셨다"며 "떠나보내니 저 역시 충격이고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빌고, 고인이 있었기에 지금 저희도 있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택진 대표는 故 이건희 회장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다. 다만 김택진 대표는 故 이건희 회장 자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故 이건희 회장 아들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김택진 대표는 2019년 1월 청와대가 초청한 '기업인과의 대화'에 함께 참석한 적 있다. 또 김택진 대표는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초청한 저녁 자리에 참여했다.

김택진 대표는 "지금 (故 이건희 회장) 자녀분들과 굉장히 친구처럼 지내서 조문을 갔을 때 제 부모님처럼 맞아주셨다"며 "안에서는 특별한 이야기를 더 하지 않고, 간단하게 인사와 위로만 전해드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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