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 20%대 찍었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40개 |



블루홀(대표 김강석)의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 20%대를 넘어섰다.

지난 9일, PC방 게임 순위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는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 22.39%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긴 연휴 동안 16~17%의 점유율을 보이며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석 당일(4일)부터 상승세를 타, 지난 8일 PC방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오늘(10일) 확인된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96만여 명이다. 이 기록은 2위인 ‘도타2’ 당일 최고 기록의 3배를 웃돌며, 2위부터 10위까지 게임 당일 최고 기록을 합해도 ‘배틀그라운드’에 못 미친다.

블루홀에서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3월 23일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후 현재까지 1,200만 장 이상 팔렸다.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와 협력해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 이날 행사에서 PC방을 비롯한 한국 서비스 전반과 세부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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