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BZU로 그린 감성을 육지로 옮기다, '패스리스'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1개 |

매력적인 아트와 몽환적인 색감으로 심해 세계를 아름답게 연출한 'ABZU'의 개발사 자이언트 스퀴드가 이번에는 숲과 산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신작 '패스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자이언트 스퀴드는 7일 진행된 게임 어워드에서 자사의 신작 '패스리스'를 공개했다. 게임은 독수리와 함께 고대 섬을 정화해나가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만 '패스리스'는 유려하게 바닷속을 탐험하는 'ABZU'와 달리 마법의 활을 이용해 타락한 동물들을 제압하는 긴박한 액션을 그리고 있다. 또한, 신으로 표현되는 무시무시한 동물형 보스도 존재하며 동료인 독수리를 활용한 활강 액션도 담아내고 있다.

안개가 자욱한 숲에는 타락한 동물 외에도 다양한 유적과 풀어야 할 퍼즐들이 존재한다. 유저는 이를 해결하고 섬 정화와 그에 얽힌 비밀 역시 함께 밝혀내야 한다.

자이언트 스퀴드가 제작하고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가 유통을 맡는 게임 '패스리스'는 2019년 내 PS4 버전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한 PC 버전이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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