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HIT'로 모바일 MMO 만든다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33개 |



넷게임즈가 HIT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 MMORPG를 만들고 있다.

HIT, V4 등 대작 모바일 RPG를 개발한 넷게임즈에서 신작 개발을 위한 채용 모집을 등록했다. 등록된 채용 공고문을 살펴보면 개발 중인 신작은 자사의 HIT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언리얼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언리얼 프로그래머, 서버 프로그래머를 모집하고 있다. 3개의 직군 모두 언리얼 엔진4의 사용 경험과 출시 및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요구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프로그래머로 넷게임즈에 입사할 경우 차세대 모바일 MMORPG의 게임 플레이 개발과 유연하고 효율적인 게임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팀원을 모집하는 XH 스튜디오는 작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밸런스 기획자, 모바일 아트 TA 등의 직군을 모집한 바 있으며, 현재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아닌 프로그래머를 모집하는 것을 미뤄보아 게임의 기본 컨셉과 기획은 이미 완성되었고 본격적인 게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넷게임즈는 서브컬쳐 시장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 '프로젝트 MX(가칭)'을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김용하 PD를 필두로 개발 중이며, 아직 출시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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