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원조 폴아웃 개발자가 전하는 우주 이야기, '아우터 월드'

12월 7일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18' 현장에서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신작 RPG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원조 '폴아웃' 개발자 팀 케인과 레너드 보야스키 등이 참여한 '아우터 월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공상과학 액션 RPG다. 주인공은 은하 가장자리에 위치한 식민지로 가려는 도중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 위협을 마주하게 되며, 이후 우주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리게 될 예정이다.

또한 '폴아웃: 뉴 베가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등을 통해 풍부하면서도 비선형적인 네러티브 전달 방식으로 호평을 받은 옵시디언에서 개발을 맡은 만큼, '아우터 월드'는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NPC와 의사소통을 하는 등의 요소 또한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게임의 자세한 출시 일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