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 배틀엔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게임뉴스 | 원동현 기자 | 댓글: 18개 |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신작 SF 영화 '알리타 : 배틀엔젤'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의 게임 전문 매체 요우씨푸타오(游戏葡萄) 측은 중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쿤룬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GameArk가 '알리타 : 배틀엔젤'을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배급사 폭스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 '폭스 넥스트(Fox Next)',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Lightstorm Entertainment)' 역시 개발에 참여한다.

'알리타 : 배틀엔젤' 모바일 게임은 MMOARPG로, 영화 내에서 보여준 박진감 넘치는 격투 장면을 최대한 구현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고있다. 영어, 중국어 이외에도 다양한 언어가 지원될 예정이며 한국어 역시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쿤룬 측은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알리타 : 배틀엔젤'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공개했다. 앱스토어 상의 정보에 따르면, 예상 출시일은 2019년 2월 19일이다.

한편, '알리타 : 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월 5일 개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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