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개발한 게임 '마제스티아', 올 상반기 출시 예정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58개 |



티노게임즈가 개발,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마제스티아'에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문준용 씨가 개발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인 '마제스티아'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공개 당시 독특한 그래픽으로 관심을 받았다. 문준용 씨는 티노게임즈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으로서 '마제스티아'의 게임 그래픽과 연출 등 아티스트 작업을 맡은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지난 3월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 '마제스티아'는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세부적인 가이드 개선 등 전반적인 폴리싱 작업 중에 있으며, 5월 내 전 세계 150여 개국을 상대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14일,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포럼에서 "내 아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닌텐도의 게임기를 즐겼고, 이후 영상 프로그램 디자이너로 스스로 진로를 설정했다."며, "게임을 마약처럼 보는 사회적 인식이 있는데, 나는 게임이라는 걸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게임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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