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토), 서울 구로에 위치한 어느 한 행사장에서 태고의 달인 PS4 출시를 기념하여 인트라 게임즈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 '태고의 달인, 도장 깨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태고의 달인, 도장 깨기'의 원래 이벤트 취지는 태고의 달인 초고수가 서울의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미리 섭외된 숨은 고수들과 대전을 벌이는 형식이었는데요.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않아 초고수와 숨은 고수가 한 지역에 모여 승패를 겨루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본에서부터 도장을 깨기 위해 날아온 초고수 '이찬영'님은 명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초고수와 대전할 5명의 숨은 고수들 역시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만큼 초고수에 뒤지지않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벤트 진행은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마포구부터 은평구, 성남, 용인, 강남에서 찾아온 숨은 고수들과 초고수가 1:1로 맞붙게 되며, 랜덤, 미스 모드로 2세트를 겨뤄 초고수가 이기면 도장 방어에 실패, 반대로 숨은 고수가 승리하면 도장 방어에 성공하게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한편, '태고의 달인, 도장 깨기'는 고수들 외에도 일반인 15명이 참관하여 경기를 지켜봤으며, 현장에서 즉석 이벤트와 사다리타기 등을 통해 PS4 게임과 타타콘이 동봉된 패키지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초고수와 숨은 고수와의 도장 깨기 승패는 누구에게로 향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