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토탈워: 아레나', 공개 테스트 실시!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부대 제공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0개 |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2월 4일까지 자사의 신작 역사 배경 무료 팀 전략 게임 '토탈워: 아레나(Total War: ARENA)'의 기간 한정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탈워: 아레나’는 로마, 그리스, 야만 등 고대의 전설적인 영웅 11명 중 한 명을 선택해 10대 10 규모의 장대한 전투를 펼치는 AAA급 무료 팀 기반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테르모필레(Thermopylae)', '하드리아누스의 방벽(Hadrian’s Wall)' 등 역사적인 장소들을 재현해 낸 9개의 전장에서 각 영웅들이 보유한 독특한 능력을 활용해 부대를 지휘하고 적을 섬멸하며 전략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4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비공개 테스트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로마 창기병 부대인 '용병대 기병(Auxiliary Cavalry)', 야만 검병 부대인 '혈맹보병(Bloodsworn)', 그리스 창병 부대인 '텔레실라 아르고스(Telesillas Argives)' 등 4단계 프리미엄 부대가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다양한 추가 경험치 보너스와 임무 보상도 주어진다.

‘토탈워: 아레나’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 메커니즘을 정교하게 다듬고 플레이어들이 꾸준히 재미를 키워 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신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확보해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Wargaming Alliance)의 세르게이 랩트녹(Sergey Laptenok) 토탈워: 아레나 프로덕트 디렉터(Product Director)는 "이번 공개 테스트는 더 많은 팬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 대규모 플레이어 접속 시의 서버 상황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접속해 역사적 전장에서 치르는 전략적 전투의 묘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의 가버 베레시(Gabor Beressy) 게임 디렉터(Game Director)는 “이번 공개 테스트는 전체 개발 단계에서 완성으로 가는 또 하나의 도약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뜨거운 관심과 피드백으로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더 많은 신규 플레이어들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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