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넷마블, "'세븐나이츠'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

넷마블게임즈의 대표 게임 '세븐나이츠'가 닌텐도 스위치로 개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2월 6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하고 넷마블의 현재 경쟁력을 되짚어보고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다양한 전략 중 하나는 플랫폼 확장이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콘솔 및 스팀 게임에 개발과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븐나이츠'가 닌텐도 스위치로 개발, 출시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7일 출시한 이래로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오랜 시간 지킨 넷마블의 대표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1,486만 대가 판매된 콘솔이다. 거치 및 휴대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