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금 창피해도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면... 리니지2 레볼루션 VR 영상

동영상 | 이인규 기자 | 댓글: 4개 |


6월 15일 태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 정식 론칭된지 약 한 달 하고 보름이 지난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이 중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은 차이나조이 2017이었지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부스는 중국의 거대 퍼블리싱 회사 텐센트 부스 안에 마련되었습니다.

화려한 무대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찾았던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부스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그리고 리니지2 레볼루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는 찾아볼 수 없었지요. 대신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성전 VR 시연이 한창이었습니다. 공성전 VR이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았던 걸까요? VR 시연대 근처에는 많은 사람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준비된 공성전 VR은 적으로 등장하는 다크 엘프의 공격을 방패로 막고 검으로 공격하는 단순한 패턴이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명성에 비해 시시해 보일 수도 있었지요. 하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화려한 그래픽과 합쳐지자 진짜 공성전 현장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앞에선 다크 엘프의 얼굴이 너무 무섭게만 보이더군요.

진지한 얼굴로 공성전에 참여하고 있는 시연자와 달리 바라보는 사람들은 계속 웃기만 했습니다. 허공에 컨트롤러를 휘두르는 모습이 웃겨 보여서일까요? 실제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성전에 참여해볼 수 있었던 시간, 리니지2 레볼루션의 VR 영상을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 기본적인 게임 조작법을 익히고



▲ 메테오가 떨어지는 전장으로 돌입합니다.



▲ 방법은 간단해요



▲ 다크 엘프가 공격을 멈추면 검을 휘두르고



▲ 다크 엘프가 다가오면 방패를 들어 막으면되죠



▲ 가끔 예쁜 엘프가 도와주러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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