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포괄임금제 '폐지' 결정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5개 |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2일 엔씨소프트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0월 중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엔씨 관계자는 "2018년 1월 업계 최초로 유연출퇴근제를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숙하고 발전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엔씨소프트 발표로 '3N' 게임사 모두 포괄임금제가 폐지됐다. 웹젠과 펄어비스, 일렉트로닉아트(EA) 등이 포괄임금제를 자체적으로 폐지했고, 노사협의로 네오플, 넥슨 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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