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멀티, 소액결제 없이 오직 싱글! '제다이 폴른오더' 11월 15일 출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15개 |

※해당 영상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타이탄폴' 시리즈, '에이펙스 레전드'의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오더(Star Wars Jedi : Fallen Order, 이하 폴른오더)'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2018년 E3 현장에서 개발 사실이 최초 공개된 '폴른오더'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직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제다이 숙청 사건에서 살아남은 견습 제다이가 되어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 EA가 2013년 스타워즈 게임 제작의 권리를 획득한 이래 출시되는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며,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로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견습 제다이(파다완)인 '칼 케스티스'가 되어, 제국의 추적을 피해 살아남고 제다이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포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라이트 세이버를 다루는 기술을 하나씩 체득해 나가며 파다완이 아닌 한 명의 제다이가 되어 제국의 위협과 맞서 싸워야만 한다.

현재 리스폰은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그간의 기대와 달리, 렌더링된 공개 트레일러만을 선보인 상태다.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는 공개된 것이 없으나, 행사 현장에 자리한 개발자들은 3인칭 근접 전투에 중점을 두고 액션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청중이 모인 '스타워즈 쇼'에서 발언한 것인 만큼, 게임은 제다이의 액션 구현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폴른오더의 프로듀서를 맡은 블레어 브라운(Blair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토리에 집중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 폴른오더는 멀티플레이어는 물론, 소액결제(MTX)가 없다"고 13일 밝힌 바 있다. 게임은 오직 등장인물들과 세계관의 이야기만으로 구성되며, 게임 플레이를 해치는 소액결제와 같은 부가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폴른오더의 출시일은 2019년 11월 15일로 확정되었으며,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PC는 오리진에서 판매되며, 공식 한국어화를 지원한다. 예약구매 기준으로 일반판은 52,800원이며, 게임 특징과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와 추가 꾸미기 콘텐츠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은 60,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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