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가 모바일 MMORPG로? '워해머 오디세이' 공개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27개 |

태국의 게임 개발사 버추얼 렐름은 지난 9월 25일, '워해머'의 저작권자인 게임워크샵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워해머 오디세이'의 티저를 공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워해머 오디세이는 마리엔부르크를 중심으로 한 올드 월드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며, 출시 초에는 드라크발트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모르슬리프의 월식으로 올드 월드에 카오스가 다시 도래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모험가들이 긴 여정을 떠난다는 것이 워해머 오디세이의 주요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대마법사, 쉐도우 워리어, 위치헌터, 워리어 프리스트, 슬레이어, 엔지니어 총 6개의 클래스를 고를 수 있으며, 이 중 위치헌터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가 우선 공개됐다. 위치헌터는 칼과 권총을 사용해 파괴적인 딜링을 자랑하는 클래스로, 근접 공격에서는 치명타를 기반으로 한 높은 순간 딜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거리 스킬에서는 주로 출혈을 활용해 누적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외에도 개발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워해머 오디세이는 길드 콘텐츠인 용병회사, 경매장 등 모바일 MMORPG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해머 오디세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예약 중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