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달릭, 퓨처 게임쇼에서 신작 3종 공개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독일의 게임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퓨처 게임쇼에서 자사가 새로 퍼블리싱하게 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잉크 기반 전략 게임 인쿨리나티, 혼돈의 협동/경쟁 레이싱 게임 플링 투 더 피니시, 종말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라이프 오브 델타 총 3종이다.


야자 게임즈(Yaza Games)의 인쿨리나티는 중세 유럽의 원고지가 배경인 전략 게임이다. 살아 있는 잉크의 주인이 되어 700년 전 일러스트 속의 환상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생명체들을 조작하여 전략과 속임수로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 달팽이와 싸우는 기사와 싸우는 당나귀 음유시인과 싸우는 창을 든 토끼 등, 예술과 유머로 빚어낸 여정이 특징이다.


스플릿사이드 게임즈(SplitSide Games)의 협동/경쟁 레이싱 게임 플링 투 더 피니시는 각 2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4개 팀이 신축성 좋고 잘 늘어나는 끈에 묶여 다채롭고 혼란스러운 장애물 코스를 달리는 게임이다. 협동 파트너는 서로를 높은 단차로 던지거나 장애물 주변에서 휘두르거나 아니면 대책 없이 얽매일 수 있다. 이 게임은 솔로, 온라인, 로컬 분할 화면으로 플레이하거나 보다 가까운 협동 경험을 위해 말 그대로 같은 컨트롤러를 공유하여 즐길 수 있다.


에어로 게임즈(Airo Games)의 Life of Delta는 인간이 멸종하고 버려진 서비스 로봇과 휴머노이드 도마뱀만이 생존한 종말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다니며 독특한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는 소형 로봇 델타의 여정을 따라서 손으로 그린 25개의 아름다운 레벨과 50개 이상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라인업과 함께 데달릭은 최근 발표한 글리치 펑크와 히든 딥 두 작품의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데달릭의 신작 및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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