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 실시간 전투의 조화 '메타포', 2nd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페르소나3, 4, 5를 개발한 아틀러스의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2nd 트레일러가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공개됐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독특한 세계관을 아틀라스 특유의 그래픽과 일러스트 그리고 플레이스타일로 그려낸 신작 RPG다. 페르소나3부터 5까지 디렉터를 맡은 호시노 카츠라 디렉터를 비롯해 페르소나3부터 캐릭터 원화를 담당한 소에지마 시게노리, 페르소나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인 메구로 쇼지 등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게임의 대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 순수 턴제 기반이었던 페르소나 시리즈와 달리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턴제와 실시간 전투가 섞인 모습이다. 평소에는 실시간으로 전투를 진행하다가 스쿼드 커맨드 키를 입력할 경우 페르소나 시리즈에 익숙한 턴제 전투로 전환된다. 다만, 잡몹을 대상으로는 스쿼드 커맨드가 뜨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스쿼드 커맨드 발동을 위해서는 모종의 조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PC를 비롯해 PS4|5, XSX|S로 2024년 가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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