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의 모든 것을 VR로, '메달오브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

동영상 | 정재훈 기자 | 댓글: 5개 |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장르: VR 슈팅
⊙플랫폼: 오큘러스 리프트, 퀘스트 ⊙발매일: 2020년 말

배틀필드, 콜오브듀티, 브라더인암스 등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하는 슈팅 게임이 범람하던 시절 전성기를 맞이했다가, 안타깝게도 명맥이 끊겨 버린 '메달오브아너' 시리즈의 최신작. '타이탄폴' 시리즈와 '에이펙스 레전드'로 이름을 알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손에서 VR 슈팅 게임으로 등장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 이후 부쩍 높아져 버린 VR 슈팅 게임의 스탠다드를 충족시키기 위함인지, 굉장한 퀄리티의 연출과 게임성은 기본적으로 장착했다. 단순히 전장에서 구르는 병사 A가 아닌, 첩보 작전부터 백병전, 공중전과 전차전까지 VR로 체험할 수 있는 2차 대전 VR 총집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다.

'VR 게임' 하면 우선 생각나는 걱정도 잠시 접어둘 수 있다. 비록 영상만 봤을 뿐이지만, '메달오브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의 영상은 딱 봐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 오큘러스 하드웨어를 구하는 것이 난관이긴 하지만, 일단 VR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가뭄에 콩나듯 등장하는 AAA급 VR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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