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틀로얄? PVP와 PVE가 만나다 '리버스 엣지'

NExT Studios가 개발 중인 FPS게임 '리버스 엣지(Rebirth Edge)'의 데모 게임 플레이 영상이 차이나조이 2020에서 공개됐다.

리버스 엣지는 미래에 나노라는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인간이 변이하게 되며, 이를 피하기 위해 지구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총 50명의 플레이어가 오픈 월드 맵에서 대전을 펼치게 되며, 곳곳에 나노 몬스터가 있어 PVE와 PVP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우주선을 수리할 자원을 모아야 한다. 맵에는 자원 외에도 다양한 전술 장비가 있으며, 플레이어 앞에 소형 실드를 전개하거나 EMP 폭탄을 던져 전자기기를 무력화 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최후의 목표는 끝까지 살아남고 우주선을 수리해 우주 정거장으로 가야 한다.

차이나조이 2020에서 리버스 엣지의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게임의 정확한 출시 일정과 플랫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