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금일(13일),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공개됐다.
무려 30분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습격과 공성전을 들 수 있다. 바이킹인 플레이어는 배를 타고 누비며, 다양한 지역을 약탈함으로써 잉글랜드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마을을 더욱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로 공성전이 추가된 것 역시 특기할만하다. 잉글랜드의 성을 두고 이뤄지는 공성전에서 플레이어는 공성 무기를 직접 조종해 성문을 부수거나 사다리를 이용해 성에 뛰어들어 안에서 성문을 열 수도 있다.
바이킹의 잉글랜드 침공을 배경으로 했지만, 적은 잉글랜드만이 아니다. 플레이어 부족의 바이킹을 제외한 다른 세력은 전부 적이다. 다양한 세력, 타입의 적들이 나오는 만큼, 전투의 깊이 역시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투 시스템은 전작인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에서 더욱 진화했다. 스킬 연출이 한층 화려해졌을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 역시 다양해졌다. 검과 도끼, 철퇴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방패를 쌍수로 들고 무기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오는 11월 17일 한국어로 PC, Xbox One, PS4, 스태디아로 출시되며, 추후 PS5와 Xbox 시리즈 X 출시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 예정이다.
Now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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