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메인 시나리오 '불꽃의 마신' 업데이트

게임소개 | 이두현 기자 | 댓글: 20개 |




지난 6일,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이 공동 개발한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에 ‘불꽃의 마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불꽃의 마신’은 원작 소설 2권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업데이트에는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와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모험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이 포함됐다.

먼저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에 따라 소설 1권에 해당하는 ‘회색의 마녀’ 이야기는 종료되고 용병왕 카슈가 통치하는 국가 ‘플레임’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프리트’를 소환하는 사악한 마법사의 공세에 위기에 처한 ‘플레임’을 판과 디드리트, 플레이어가 새로운 동료와 힘을 모아 맞서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회색의 마녀’에서 대부분의 지역들이 차분하고 평화로운 이미지였다면 새로 등장하는 ‘플레임’에서는 대부분 지역이 사막으로 표현되어 거칠고 황량한 이미지로 플레이어에게 다가간다.





불꽃의 마신 시놉시스

회색의 마녀 카라와의 결전에서 승리하지만, 김의 죽음과 우드가 카라로 변하는 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전투 이후 일행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흩어지고, 당신 역시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고 플레이어는 우드를 추격하던 판과 디드리트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판과 디드리트가 카슈 왕이 있는 사막의 나라 플레임으로 향하는 중이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우드일지도 모르는 마법사의 소문을 들었으며, 당신이 와서 도와주기를 바란다는 내용도 적혀있다.

한달음에 달려가 판과 디드리트와 재회하고 플레임이 불꽃 부족과 사악한 마법사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는 걸 알게 된다. 당신은 오랜 동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동료와 함께, 카슈 왕을 도와 플레임 왕국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용병 시스템,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한다.

용병은 플레이어를 도와 함께 전투하는 동료를 의미한다. 최대 2명의 용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을 병사 NPC를 비롯해 실제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를 용병으로 소환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특정 콘텐츠를 통해 얻거나 캐시총 5개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초 등급 ‘철화’를 시작으로 ‘백금화’ 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 역할에 따라 공격형, 보조형, 특수형으로 나뉜다. ▲공격형은 전투에 특화, ▲보조형은 캐릭터 강화 및 치유, ▲특수형은 고정된 역할 없이 개성을 중시한 형태로 구분된다.





용병에게도 장비 장착이 가능하다. 무기, 방어구, 특수 장비, 악세사리로 구분되며 플레이어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할 경우 공격력과 방어력 외의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용병 전용 장비를 착용할 경우 해당 옵션이 적용된다.

최대 100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며, 액티브 스킬 2개 패시브 스킬 2개씩 보유한다. 용병 레벨에 맞게 스킬 레벨 역시 올릴 수 있고, 용병 등급에 따라 최고 레벨이 확장된다. 판, 디드리트를 비롯해 회색의 마녀인 카라, 풀레임의 국왕 카슈까지 소설 속 주요 인물을 용병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용병 추가 업데이트로, 대부분의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재,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병 무료 소환권부터 퍼핏 소환 촉진제 등 접속만 하면 누구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와 파티원 8명이 모이면 경험치 30%가 증가하는 파티 러쉬 이벤트, 6성 아이템 드랍율 2배 상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사냥터에서 5레벨 차이 나는 몬스터 처치 시 드랍되는 토큰을 장비나 아이템 등 10가지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하는 ‘최고의 사냥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로 10레벨 캐릭터의 경우 몬스터 레벨 5레벨부터 15레벨까지 해당한다. 해당 범위에 있는 몬스터 처치 시 낮은 확률로 ‘폭염의 그림자’가 등장하는데, 처치 시 10배의 경험치와 함께 화염 보석의 목걸이와 용병 전용 장비 상자 등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의 불꽃의 마신 시나리오와 용병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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