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PS4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새로운 배틀 시스템 소개

게임소개 | 인벤팀 기자 | 댓글: 3개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오하시 오사무)는 2020년 1월 16일(목)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PlayStation®4 전용 소프트웨어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7』) RPG 『용과 같이』의 새로운 배틀 시스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과 각 캐릭터의 배틀 스타일을 소개한다.


■배틀 상세 소개




카무로쵸의 소프랜드 「도원향」에서 태어나,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고독한 유년기를 보낸 카스가. 그런 카스가에게 있어 유일한 즐거움은, 누군가가 사무소에 놓아둔 수년 전의 「드래곤 퀘스트」를 플레이하는 것이었다. 고독함을 채워주고 처음으로 모험하는 듯한 체험을 하게 해준 「드래곤 퀘스트」에 빠져버린 카스가는, 어느샌가 자신도 동료와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다.




이후, 무슨 일을 하든 「드래곤 퀘스트」를 의식하게 된 카스가. 그 버릇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어서, 생사의 기로에서 싸울 때조차 상대를 몬스터라 생각하고 싸울 정도이다. 본작에서는 그러한 카스가의 설정을, 전투 시 적의 모습이 몬스터 비슷하게 바뀌는 등의 유니크한 연출로 표현한다. 이로 인해, 기존의 리얼한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적과의 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배틀 시스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은, 시리즈를 통해 발전해온 싸움 액션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RPG를 융합시킨 새로운 배틀 시스템. RPG임에도, 거리에 있는 모든 것이 멈추지 않는 채, 다이내믹하고 하이 스피드한 배틀이 리얼 타임으로 전개된다. 동시에 거리 상황이나 적과의 포지셔닝이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배틀의 전략성도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배틀 시에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은 「공격」, 「방어」, 「도망치기」와 같은 기본적인 것에 더해, 「극기」나 이후 설명할 「딜리버리 헬프」 등의 오리지널 요소가 준비되어 있다. 「극기」는 이른바 필살기를 실행하는 커맨드로, 시리즈 전통의 「히트 액션」과 같은 큰 기술까지 포함한, 「공격」, 「회복」, 「보조」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기술을 호쾌하게 발동할 수 있다. 「극기」 중에는 연타나 버튼 입력 등을 요구하는 것이 많으며, RPG임에도 액션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다.

본작에서는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 때, 근처의 적에게 방해를 받기도 하고 반대로 아군이 근처에 있다면 공격한 적에게 추가 공격을 날리는 등, 리얼 타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적과 아군의 위치 관계가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친다. 범위 공격이나 협력 공격 등도 다수 준비되어 있으며, 그것들 또한 적과의 위치 관계나 싸우는 스테이지의 구조에 따라 그 효과가 변화한다. 「기술만 선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 본작만의 깊이 있고 새로운 전략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답게 거리에 있는 물건을 무기로 쓸 수 있는 요소도 건재. 배틀 중, 근처에 간판이나 자전거 등이 떨어져 있는 경우, 그것들을 주워서 휘두르거나 발로 차버리는 액션이 자동으로 발동한다. 그 공격의 위력은 상당히 강력하며 떨어져 있는 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전황을 좌우한다.


■각 캐릭터의 배틀 스타일에 대하여
이번 작품에서는 직업(잡)이 존재하며, 카스가 일행은 잡 체인지에 의해 배틀 스타일을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먼저 주인공인 카스가와 동료가 되는 난바, 아다치, 사에코의 기본 배틀 스타일을 소개하겠다.




카스가 「용사」: 배트라는 검으로 적을 멸하고 아군을 서포트하는 기술을 가진 올라운드 "용사" 배트로 싸우는 스타일. 적 1명을 공격하는 「버스트 어택」이나 광범위하게 공격할 수 있는 「메가 스윙」 등, 전황에 따라 유연한 극기를 익힐 수 있다. 멤버에게 지시하여 공격력을 업시키기도 하고 회복시키는 극기까지 있는, 그야말로 용사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스타일.





아다치 「형사」: 경찰봉과 체포술을 융합시킨 전투 스타일과 베테랑 형사만의 스킬을 갖춘 강인한 "전사" 왼손의 경찰봉으로 때려눕히고, 오른손으로 적을 잡아 올리는 파워풀한 전투 스타일. 전직 형사인 만큼 배틀에서는 다양한 체포술을 구사하여 싸운다. 경찰봉의 강렬한 일격을 비롯해 공격을 한 손으로 받아내거나 적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난바 「노숙자」: 비둘기를 조종하고 불을 내뿜으며 악취로 적을 농락한다. 서바이벌 환경에서 익힌 기술을 발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마법사" 우산이나 지팡이 등을 휘두르는 전투 스타일. 일반 공격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지만, 비둘기에게 적을 덮치게 하거나 술과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내뿜는 등, 마치 마법과 같은 공격으로 적을 압도한다. 이외에도 적에게 사정사정하여 아이템을 받아내는 「구걸」 등, 노숙자다운 다채로운 기술을 지니고 있다.





사에코 「작은 마담」: 핸드백으로 악당들을 때려눕히고, 능력 저하나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트리키한 "마법 전사" 캬바클럽의 작은 마담이라는 특징을 살려 핸드백을 휘두르는 전투 스타일. 핸드백을 해머와 같이 휘두르는 극기를 비롯해, 화장 용품인 퍼프를 사용해 눈을 못 뜨게 하는 상태 이상 공격, 요가를 통한 자기 강화 등 다양성이 넘치는 극기를 지니고 있다.


■딜리버리 헬프에 대하여




본작의 배틀에서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딜리버리 헬프」. 딜리버리 헬프는 배틀 중에 전화를 걸어, 돈을 지불하고 전투에 도움이 될 캐릭터 파견을 요청하는 「소환 서비스」이다. 서비스 내용은 「추가 효과 포함 전체 공격」이나 「HP 회복」 등, 각 소환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서비스 내용이 강력한 캐릭터는 부르기 위한 요금도 상당히 비싸므로 돈을 많이 모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환할 수 있는 캐릭터는 거리에서 일어나는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하거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 늘어난다.

한편, 『용과 같이』 시리즈는 「어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란 컨셉으로 2005년에 탄생. 사랑, 의리, 배신…… 거대 환락가에서 사는 뜨거운 사나이들의 삶을 그렸다. 지금까지 게임이 다루지 않았던 리얼한 현대 일본을 재현하며, 누계 출하 1,200만장을 넘는 인기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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