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90년대 대표 격투 게임을 모바일 MMORPG로, '사무라이 쇼다운M'

게임소개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조이시티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M'이 7일부터 9일 자정까지 3일간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격투 게임인 원작 '사무라이 쇼다운'을 현대 감성에 맞추어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기대작으로, 다양한 스킬과 액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작 캐릭터 성우들이 직접 모바일 버전 개발에 참여하는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1대1, 3대3, 15인이 승부를 가르는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PVP 콘텐츠로 대전의 묘미를 살렸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화 및 서버 안정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오는 1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을 미리 체험 가능하다.


■ 원작 캐릭터 특징 살린 4종의 직업




게임 내 등장하는 클래스는 원작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의 특징을 모아 검사, 궁사, 무녀 닌자 4종으로 구현됐으며 16레벨 이후 세분화된 직업으로 전직하게 된다.

'검사'는 빠르고 화려한 검술이 특징인 직업으로 호쾌한 액션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16레벨을 달성하면 재빠른 검술을 통해 검의 경지에 오른 '검호'와 파괴적인 검술로 피를 갈구하는 '야차'로 전직할 수 있다.

'궁사'는 화려한 궁술 기술과 함께 다양한 상태 이상기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직을 하게 되면 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연사 스킬을 보유한 '명궁'과 맹수를 조련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강화된 '신궁'을 택할 수 있다.

'무녀'는 영체인 스사노오를 활용해 다양한 광역기를 사용하는 직업이다. 무녀는 보조 기술을 보유해 동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사노오의 힘을 활용해 파괴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영술사'와 자연의 힘을 활용해 적을 섬멸하거나 보호 기술을 가진 '주술사'로 전직하게 된다.

'닌자'는 수리검, 은신 등 다양한 종류의 보조 기술을 가지고 있어 변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16레벨 달성 후 치명타를 활용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살수'와 다양한 종류의 인술을 활용해 폭넓은 변칙 플레이가 가능한 '암영'을 결정할 수 있다.


■ ‘사무라이 쇼다운’ 원작 캐릭터, 수집을 통해 직접 육성 가능



▲ 게임 내 사진 촬영 기능도 존재한다

'사무라이 쇼다운 M'에서는 '하오마루' '나코루루' '타치바나 우쿄' 등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을 무사로 영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과금 없이 퀘스트, 이벤트 보상 등을 통해 얻게 된다.

무사는 각자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체력과 공격력을 향상시켜주는 등 이용자의 전투를 돕는 역할을 한다. 3명을 한 파티로 구성해 활용할 수 있으며, 전투 시 초상화를 터치하면 다른 무사로 교체 가능하다.

무사의 레벨업은 퀘스트나 시나리오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경험치 아이템 및 수련을 통해 높일 수 있으며, 별도의 아이템을 통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 원작의 다양한 무사를 영입 가능

레벨을 올리면 무사의 호감도가 오르게 되고 일정 호감도 단계에서는 ‘인연 퀘스트’가 열리게 된다. 인연 퀘스트에서는 무사 개인이 지니고 있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무사로 직접 전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무사들끼리는 설정상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모아둔 것이 바로 인연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원작 1편에 나왔던 리무루루, 참참, 나쿠로로, 갈포드, 하오마루, 센료 쿄시로는 ‘미즈키 토벌’이라는 그룹으로 묶여있다. 누군가를 사모하거나 연인의 설정을 지니고 있는 쿠비키리 바사라, 타치바나 우쿄, 갈포드는 ‘슬픈 사랑’이라는 이름의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해당 그룹의 무사를 모으거나 레벨을 올려 조건을 달성하면 인연을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인연 버프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무사를 수집하고 모아야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 대전 격투와 레이드의 재미요소 담았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액션 RPG와 MMORPG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먼저 캐릭터 육성은 시나리오 던전 및 퀘스트를 통해 빠르게 육성 가능하며, 스테이지 형태로 구성된 던전을 액션 RPG 스타일로 즐긴다.

시나리오 던전에서는 스토리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투 모드를 제공하며, 무기 및 방어구를 획득해 캐릭터를 육성한다.

최고 레벨 달성 후에는 아마쿠사 강림과 같이 협동이 필요한 PVE 콘텐츠를 통해 장비 파밍 및 고급 아이템 획득 등 보다 빠르게 성장 가능하다.

최대 8인이 참여하는 최상위 레이드 ‘아마쿠사 강림’은 60레벨 신화 장비를 획득 가능하며 클리어보상인 사왕 보물을 모아 신화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1대1, 3대3을 겨루는 경기장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티어 시스템으로 점수에 따라 등급이 상승, 하향되며 장비 능력치가 보정되어 저레벨 아이템과 고레벨 아이템의 능력 차이가 크지 않아 컨트롤을 요구한다.

서바이벌 모드인 ‘마계 생존자’는 15인 중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하는 배틀 로얄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색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마을에서 즐기는 미니게임 형태의 생활 콘텐츠도 마련



▲ 다른 유저와 대결을 즐길 수 있는 꽃패

전투 외에도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미니 게임이 마련돼 있다. ‘제작’의 경우 요리, 다도, 주조를 통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생성 가능하다.

‘꽃패’는 NPC/유저와 꽃패로 카드게임을 하며 NPC와의 대련에서 승리하면 다양한 무늬의 화패를 얻을 수 있다.

‘보물찾기’는 낚시로 낚아올린 보물지도로 지도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 숨겨진 보물을 찾는 시스템이다. 보물을 찾으면 마을 지도 퍼즐을 얻고 퍼즐을 모두 모으면 업적을 획득하게 된다.

조이시티 전현규 사업 부장은 “’사무라이 쇼다운 M’은 모바일에서 아케이드 액션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원작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외에도 다양한 PVP, PVE 콘텐츠를 갖췄다”라며, “오는 13일 ‘사무라이 쇼다운 M’ 출시를 앞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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