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패스 오브 엑자일, "리그와 육성 자유도가 핵심!"

게임소개 | 박태학 기자 | 댓글: 7개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가 오는 6월 한국 서비스에 나서는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세계 3,000만 회원을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탑 1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확장팩의 경우 출시 첫 3주간 접속자 2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핵 앤 슬래시 전투 기반의 타격감과 액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 빌드 조합과 현존 액션 RPG 최대 규모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는 오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3개월 단위로 오픈되는 리그 시스템을 운영해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 함으로써, 계속해서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 '디아블로' 시리즈 유저에게 친숙한 게임의 구성과 진행








게임의 기본적인 구성은 핵 앤 슬래시 혹은 액션 RPG 장르를 한번이라도 즐겨본 게이머라면 누구나 순식간에 적응할 만큼 직관적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취향에 맞게 성장 시키고 좋은 아이템과 스킬 구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긴다는 ‘핵 앤 슬래시’ 장르의 기본적인 문법을 따르고 있으며, 게임 속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전개 역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그것을 따른다.


■ 깊이 있는 콘텐츠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심 재미는 바로 무궁무진한 캐릭터 빌드로 대표되는 다양성과 깊이 있는 콘텐츠다. 먼저 캐릭터 빌드를 살펴보면, 레벨업시 주어지는 포인트를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노드’가 있다. 이 노드는 수백여 개에 달하기 때문에, 노드를 어떤식으로 찍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될 수 있다. 마법사와 전사 같은 판타지 게임의 기본 개념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폭넓은 자유도 역시 이 게임의 큰 매력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바로 스킬 젬 시스템. 아이템에 제공되는 ‘소캣’에 박아넣는 보석과도 같은 개념으로, 여기에 스킬젬과 서폿젬을 최대 6개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조합에 따라 같은 아이템이라도 불 화살이 나가거나 얼음 화살이 나갈수도 있으며, 같은 화살이라도 확산형 혹은 관통형 등으로 그 속성도 간단히 변경된다.








3개월 단위로 시작되는 ‘리그’는 총 10개의 액트로 구성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매번 다른 방식으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파밍 방식이나 지역 콘텐츠 그리고 만족스러운 보상이 함께 하는 리그 시스템은 이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한편, 캐릭터의 빌드가 무궁 무진하고 워낙 콘텐츠의 양이 방대한 만큼 카카오게임즈는 6월 한국 서비스에 맞춰 ‘패스 오브 엑자일’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도 쉽게 게임을 접하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추천 빌드와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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