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3인치 대화면으로 즐기는 게임! 필립스, 436M 게이밍 모니터

리뷰 | 정수형 기자 | 댓글: 327개 |
▲ 게이머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볼 로망 (동영상 출처 - Teamcoco)


"엄청나게 큰 화면에서 게임해보고 싶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거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있는 경기장에 가면 한번쯤은 저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평소에 쓰던 정형화 된 크기에서 벗어나 커다란 디스플레이에서 즐기는 게임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영상 속 사람들의 얼굴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대여가 가능한 영화관은 꽤나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정말 딱! 한번쯤은 해볼 수 있겠지만, 게임 한번 하자고 비싼 대여비를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형 경기장은 뭐, 말할 것도 없겠네요. 부담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나만의 멋진 대형 디스플레이를 가질 수는 없는걸까요? 그것도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으로 말이죠.

네덜란드의 전자 제품 생산 기업인 '필립스'는 평소 큰 화면에 목말라 있는 게이머를 위한 아주 특별한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쓰는 27, 32인치의 크기를 훌쩍 뛰어넘는 크기의 제품. 43인치에 HDR1000, 4K를 지원하는 마치 대형 TV같은 모니터!

영화 감상부터 게임까지 4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필립스 436M 4K HDR 1000 UHD 시력보호 무결점(이하 436M)'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제원
  • 제품명 : 필립스 436M 4K HDR 1000 UHD 시력보호 무결점
  • 패널 / 화면크기 : MVA / 43인치 광시야각
  • 해상도 / 주사율 : 3840 x 2160 (4K UHD) / 60Hz
  • 응답 속도 : 4(GTG)㎳
  • 밝기 및 명암비 : 1000cd / 4,000:1
  • 연결 단자 : HDMI x 2, DP x 1, mini DP x 1, USB - C x 1, USB x 2, AUDIO IN/OUT x 1
  • 무게 및 크기 : 14.71Kg (스탠드 포함 시) / 976 x 661 x 264mm
  • 가격 : 990,000원




  • ▲ 엄청난 크기의 포장 박스



    ▲ 충격에 약한 디스플레이임을 감안하여 매우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 HDMI x 2, DP x 1, mini DP x 1, USB - C x 1, USB x 2 포트를 지원합니다



    ▲ 모니터 조절 스위치는 뒷편에 조이스틱 형태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 설명서와 각종 케이블, 리모콘도 기본으로 제공해줍니다



    ▲ TV를 보는 것 같은 엄청난 크기입니다



    ▲ 뒤편에는 베사홀도 있으니 벽걸이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평범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 27인치 모니터와 비교해봤습니다. 크기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시나요?



    ■ TV와 비슷한 크기, 기능은 게이밍 모니터?

    아마 제품을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이 제품과 가정용 TV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일 거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제품의 디자인만 보면 가정용 TV와 흡사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겉모습일뿐. 많은 부분에서 TV와는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응답 속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TV는 응답 속도보단 화질을 더욱 중요하게 여깁니다. 처음과 끝이 정해진 영상을 최대한 선명하게 보여주는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모니터는 유저의 신호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중요합니다.

    436M은 60Hz의 평범한 주사율을 갖추고 있지만, 4ms라는 비교적 빠른 응답 속도와 낮은 인풋렉을 통해 고주사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게임을 큰 화면에서 즐기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4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응답 속도를 구현한 모니터는 몇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크기만 TV급일뿐, 절대 TV와 동일 선상에 둘 제품이 아닙니다. 컴퓨터 혹은 콘솔 기기에서 게임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로 봐야합니다.






    ■ 43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해보기

    자, 그러면 이제부터는 게임용으로 구매할만한 모니터인가란 주제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현실적인 부분에서 제품의 가격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가격이 좀 많이 높습니다. 최근 고주사율의 모니터를 30~50만 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한다면 못해도 2배 이상의 지출을 각오해야 합니다.

    따라서 큰 화면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TV가 아닌 게이밍 모니터로 쓴다고 가정한다면 구매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27형의 크기에 익숙하다보니 43인치란 크기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를땐 역시 말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은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하죠. PC 게임부터 콘솔 게임까지 436M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과연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게이밍 모니터가 될 수 있을지 확인해보았습니다.



    ▲ 윈도우 설정과 모니터 설정에서 HDR을 활성화 해야합니다

    아, 그 전에 436M이 지원하는 HDR 1000에 대해 짧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36M은 VESA가 도입한 DisplayHDR 기준에서 가장 높은 품질이 보장되는 DisplayHDR 1000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최고 휘도로 1000니트를 지원하며, 기본 명암비가 4000:1이 될 정도입니다.

    탑재된 패널도 MVA로 IPS보다 검정색 표현이 뛰어납니다. 쉽게 말하자면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고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여 좀 더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제공해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 게임 테스트 중 HDR 1000이 게임 플레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도 주요 관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7형과 43형의 크기 차이



    ▲ 4K 이미지로 비교해봤습니다



    ▲ 모니터의 밝기 설정은 70으로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 확실히 화면이 크니 가시성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단순한 크기 비교를 위해 라이엇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해봤습니다



    ▲ 미니맵이 너무 멀어서 게임을 하기엔 조금 불편하네요.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 검은 사막



    ▲ 다음은 펄어비스에서 운영 중인 검은사막 온라인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좌우 크기가 가져오는 차이가 보여지시나요?



    ■ 몬스터헌터:월드



    ▲ 새로운 확장팩의 등장으로 핫한 게임이죠. 캡콤의 몬스터헌터:월드입니다



    ▲ 몬스터도 크고, 무기도 크고, 모니터도 크고 좋네요



    ▲ 해상도는 같기 때문에 보이는 영역은 똑같지만, 왠지 오른쪽이 더 많이 보이는 듯합니다


    검은사막 테스트와 달리 몬스터헌터:월드의 게임 플레이 영상은 HDR을 활성화했습니다. HDR을 사용하기 위해선 게임에서 HDR을 지원해야 하며, 윈도우와 모니터에서도 HDR 설정을 활성화 해야합니다.


    ■ 사무라이 쇼다운



    ▲ 큰 화면하면 또 격투 게임이 빠질 수 없죠



    ▲ 최근 SNK에서 출시한 사무라이 쇼다운 2019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 오락실에 온 것 같습니다






    ■ 스파이더맨



    ▲ 마지막으로 테스트한 게임은 스파이더맨 입니다



    ▲ 스파이더맨이 되어 도심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 곧 출시 예정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생각하며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 HDR을 지원하는만큼 HDR 1000의 성능을 맘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매일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까요?




    ■ 총평

    확실히 43인치라는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는 분명했습니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듯한 쾌감이랄까요. 특히, 넓은 화면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콘솔 게임류에서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액션을 크게 볼 수 있는 격투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재미를 모든 게임에서 느낄 순 없었습니다. 오히려 커서 불편한 게임도 적잖아 있었습니다. 가령 롤의 경우, 너무 크니까 화면 전체를 한눈에 담기가 힘들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화면이 크다보니 일반적인 27인치의 모니터를 쓰기 위한 거리보다 더욱 멀리서 써야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책상이 작을 경우에는 거치하는 것부터가 고민거리인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메인 모니터로 쓰기에는 다소 적절하다곤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웹서핑부터 게임까지. 컴퓨터의 모든 것을 아우르기 위한 크기로는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콘솔 게임과 병행해서 영화나 드라마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전용 모니터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4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임에도 낮은 응답속도와 인풋렉은 동급의 크기를 가진 TV보다 더욱 높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콘솔 게임과 PC 게임을 병행하며, 보다 완벽한 HDR 지원 모니터를 찾고 있었다면 필립스의 ''436M'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아, 추가로 필립스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출시를 기념하여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제품과 영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43인치 대화면으로 즐기는 게임! 필립스, 436M 게이밍 모니터 기사를 보시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명을 추첨하여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를,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30베니를 지급해드립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댓글은 추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벤트 상품 :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 5개
    - 이벤트 기간 : 2019년 06월 26일 ~ 2019년 07월 04일(목)
    - 당첨자 공지 : 2019년 07월 05일 (금) 기사 본문에서 발표

    ☆ 당첨자 ☆

    미지의소녀
    Apink초롱
    젠야타
    파란숲
    단대리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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