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우리 집 TV로 게임 한 판? 지포스 나우 LG U+ IPTV 체험기

리뷰 | 이형민, 전세윤 기자 | 댓글: 1개 |



옛날에는 방송을 본다 하면 무조건 아날로그 케이블 TV였다. 지금은 그때와 달리, 선을 연결해서 TV로 송출하던 시절을 넘어 TV도 ‘인터넷 시대’가 자리 잡았다. 실시간 방송과 VOD를 함께 볼 수 있는 IPTV는 이제 가정에서도, 군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고 이젠 TV, 인터넷을 넘어 PC 게임을 즐길 때가 왔다.

LG U+가 서비스하는 Geforce NOW (이하, 지포스 나우)는 고사양 데스크탑 PC를 맞춰야 돌릴 수 있는 비디오 게임들을 스트리밍으로 화면을 쏘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트리밍 서비스 앱이다. 스팀(Steam)과 유플레이(Uplay)를 지원해 지포스 나우가 지원한다면 기존에 구매한 게임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또한, 지포스 나우는 이런 장점 이외에도 200여 가지의 다양한 게임을 지원한다. PC방 게임 점유율 50%에 달하는 국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전략 형식의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 마지막으로 두뇌 활용을 요구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14’까지 다양한 게임을 지원한다.



▲ GeForce NOW가 지원하는 자세한 게임 리스트는 지포스 나우 인벤에서 확인 가능!

기자는 이전, 지포스 나우를 모바일로 체험해본 적이 있었다.(지포스 나우 모바일 시연기)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느끼는 바였지만 게임의 자막을 보기 힘들거나 UI 화면이 PC에 맞추어져 있어 눈을 부릅뜨고 플레이했어야 했다. 물론 휴대성이 간편하단 장점은 무시하긴 힘들지만 화면이 눈에 바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게이밍에 불편한 요소 중 하나다.

IPTV용 지포스 나우는 U+ IPTV UHD3 셋톱박스를 가지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5월 28일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직접 LG U+ 마곡 사옥을 찾아가 미리 체험을 해보았다. 과연 큰 화면을 연결한 IPTV에서 즐기는 지포스 나우는 어떨까?



▲ LG U+ 마곡 사옥



▲ 정문에 들어가서 왼쪽 라운지로 이동하면



▲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



▲ U+ 5G 이노베이션 랩이 위치한 한쪽에는



▲ 누구나 5G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 VR 기기는 물론이며



▲ 2P로 친구와 즐길 수 있는 조이패드 또한 비치되었다



■ 지포스나우 IPTV 체험 및 시연




지포스 나우를 큰 화면으로 체험해보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선정하였다. 선정 기준은 ‘큰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친구와 가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이하, 위쳐 3)’,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이하, 어크 오디세이)’를 골랐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론 ‘철권 7’, ‘오버쿡드 2’를 선택했다.

친구와 가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철권 7’은 반다이 남코가 개발한 격투 게임이며 세계를 휘말리게 한 ‘미시마 가문’을 둘러싼 격렬한 싸움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생각보다 입력 지연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입력 또한 어렵지 않았다. 기존 스트리밍이 격투 게임과 같은 1초 승부에 어려움을 느꼈던 것을 감안하면 큰 발전인 셈이다.

‘오버쿡드 2’는 고스트 타운 게임즈에서 개발한 코옵 게임이며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요리를 만들어 손님에게 대접하는 게임이다. 코옵인 만큼 다수의 페어링을 지원하며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가족들과 즐기기 편한 게임이다.

큰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즐기는 게임
‘워쳐 3’은 게임 어워드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전적이 있는 훌륭한 내러티브로 무장한 RPG 게임이다. 옵션은 최고 사양으로 잡았으며 컷신에서 큰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였고 전투 장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었다.

‘어크 오디세이’는 유비소프트의 유명 IP,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작이며 고대 그리스의 어쌔신이 되어 적들을 암살하는 오픈 월드형 액션 게임이다. 300 대 1 전투에서도 거리낌 없는 움직임을 보였고 1:1 전투에서도 끊김 없이 작동되었다.



함께 즐기는 IPTV - 철권7
친구야 철권으로 붙자!



▲ 커피 내기 하쉴?



▲ 내기는 역시 근본 게임 철권이지






▲ 노양심 캐릭터 리로이를?






▲ 케이오



▲ 2라운드에 폴을 선택한 인벤 기자



▲ 오ㅡ와



▲ 앙대!



▲ 남자의 자존심은 딱 세 번까지다..



▲ 패자는 말이 없는 법


함께 즐기는 IPTV - 오버쿡드 2
본격 헬주방 게임









▲ 일사불란 해보이는 주방이지만






▲ 어? 야야 불난다 불꺼



▲ 자나깨나 불조심


큰 화면으로 즐기는 IPTV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디스 이즈 스파르타
















▲ 건방진 스파르타 놈


큰 화면으로 즐기는 IPTV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게롤띠와 함께 즐기는 궨트 한 판















▲ 위쳐는 역시 큰 화면에서 즐겨야..



▲ 최고사양 설정 - 높은 텍스쳐 표현으로 보는 맛↑



■ 결론




게이머들에게 있어선 생소할 수도 있는 IPTV로 지포스 나우를 시연해보았다. 페어링을 통해 블루투스로 게임 패드를 연결해 플레이할 수 있었고 IPTV라는 플랫폼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처음인지라 나름대로의 걱정도 있었지만 깔끔하고 무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달리 IPTV는 큰 TV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비디오 게임은 자막 현지화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은 자막 및 UI가 큰 해상도에 맞춰져 있어 자막 글씨가 작아 읽기 힘들거나 UI가 작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게임에 따라 설정에서 조절하면 되지만, 이런 불편함없이 콘솔 게임을 쉽게 즐기기에 적합한 IPTV는 지포스 나우와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지포스 나우에 흥미를 가진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 기존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는 유저에게 게임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문상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포스 나우 인벤 이벤트를 참조하도록 하자.

모바일을 넘어서 이젠 IPTV로도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와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멀지 않을 미래엔 모든 것을 스트리밍으로 해결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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