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무 심는 게 트롤이라고?' 게임으로 시작한 현실 숲 만들기

카드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30개 |



게임 속에서 그저 배경 하나, 재료 하나일 뿐인 나무. 그런데 여기에 자유도가 주어진다면? 심고 싶은 곳에 이 나무를 심을 수 있게 되니 그 쓰임이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물론 남들 골려주는 데서도 그렇고요. 상대 진영에 나무 빽빽하게 심어 탈것 이동을 막거나 중요 요소요소 나무로 가려버리기도 하죠. 이런 나무 테러에 평소보다 더 열심히 벌목하는 건 덤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저 남 놀리기 좋은 자유도일 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 재미를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니터 밖 세상에서도 이렇게 마음껏 나무를 심을 수 있다면 게임 속 자연 모습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 말이죠. 일본 가나가와현에 '아키에이지 숲'이 생긴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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