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바이오웨어의 야심작 앤섬, 이대로 침몰?

기획기사 | 김수진 기자 | 댓글: 31개 |





한 주간의 이슈를 모아보는 < INVEN NEWS > 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가장 큰 이슈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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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PS Vita 생산을 종료했다.
현재 남아있는 재고품이 소진되면 더 이상 신규 상품을 구매할 수 없는 것. 2011년 처음 공개된 PS Vita는 소니의 휴대용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의 공식 후계기다. 특히 높은 기기 성능과 독점 작품으로 주목받았으나 경쟁 기종인 3DS에 밀려 PSP 대비 저조한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PS Vita의 정확한 생산 중단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 2017년 생산을 마친 플레이스테이션3가 중단 2개월 전에 같은 공지를 한 것을 미루어 Vita 역시 5월 전에 생산을 끝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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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섬의 단점은 아주 명확하게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덜 만들어진 게임'이다.
게임의 궁극적 목표인 파밍을 위한 수단도, 요소도 적다. 거기에 세 개 밖에 되지 않는 스트롱홀드의 난이도 조절 역시 실패. 온갖 버그는 덤. 결국, 전체적으로 이 게임은 덜 만들어진 게임이다. 게다가 덜 만들어졌음에도 너무 많은 기대를 받은 나머지, 게임의 좋은 점에 비해 안좋은 점이 더 부각되는 연쇄작용이 일어나 버렸다. 아직 완성이 덜 되었음에도 EA는 이를 '대작'으로 포장했고, 게이머 기대치 또한 '대작'에 맞춰 올라갔기에 이런 혹평이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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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
출고가 1,980달러에 4월 26일에 출시예정인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때 4.6인치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최대 3개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접은 상태로 어플을 사용하다가 펼쳐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시리즈의 경우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웠다. 스마트폰 기기 자체를 무선 충전 패드처럼 사용해 무선 배터리를 공유할 수도 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출고가는 각각 749 달러(S10e), 899 달러(S10), 999 달러(S10+)이며, 3월 8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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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전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유죄 선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뇌물과 관련된 사건에는 징역 5년 및 벌금 3억 5천만원 '실형', 직권 남용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이 선고됐다. 전병헌 전 협회장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과 명예회장으로 있을 당시 롯데홈쇼핑, GS홈쇼핑, KT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총 5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았다. 또한,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시 기획재정부 예산 담당 간부에게 협회 예산 지원을 요구했으며 협회의 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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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리니지M의 목표는 "모바일의 제약을 뛰어넘는 것"
모바일의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넘기 위해 160개 서버가 격돌하는 마스터 서버를 추가하고, 무접속 플레이를 만들 예정. 그리고 손이 아닌 음성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보이스 커맨더를 설계중이라고. 이외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정액제로 개편되며, 월드 던전이 확장된다. 또한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이클립스'를 통해 오리지널 클래스인 암흑기사를 포함 신규 서버와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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