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NPC와 친구도, 원수도 될 수 있다" - 검은달이 강조하는 '자유도'

인터뷰 | 김규만 기자 | 댓글: 18개 |

라인콩코리아에서 서비스 예정인 무협 MMORPG '검은달'이 오는 9월 17일(화)부터 사전 체험을 시작합니다. 유저들은 사전 체험 기간을 통해 정식 출시와 비슷한 분량의 콘텐츠를 미리 접해볼 수 있으며,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사전 체험시 데이터는 모두 초기화될 예정입니다.

'검은달'은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에서 개발한 무협 모바일 MMORPG로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방대한 메인스토리와 풍부한 자유도를 그 특징으로 합니다. 중국에서는 '초류향'이라는 이름으로 작년부터 서비스되고 있으며, 서비스 초기에는 전 세계 iOS 매출 3위 내에 들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무협 장르 MMORPG는 그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가 정말 드뭅니다. 그리고, '검은달'을 서비스하는 라인콩 코리아 또한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 점을 깊이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죠. 과연, 다른 무협 MMORPG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에 라인콩코리아는 '검은달'의 국내 서비스를 결정했을까요? 라인콩코리아의 이은휘 사업실장, 문동호 사업1팀장을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왼쪽부터 라인콩코리아 이은휘 사업실장, 문동호 사업1팀장

Q.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은휘 실장 : 안녕하세요, 라인콩코리아의 사업실장을 맡고 있는 이은휘라고 합니다. 회사의 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검은달'의 서비스와 관련해 사업1팀, 본사 등과 프로젝트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동호 팀장 : 안녕하세요, 저는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검은달'을 국내 게이머 분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업 1팀의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Q. 최근 '검은달'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감이 궁금합니다.

이은휘 실장 : 아직 게임을 준비하는 단계라서 부족한 면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팬 여러분들이 긍정적으로 봐 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어깨가 무거워 진 기분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동호 팀장 : 쇼케이스를 통해서 '검은달'의 정보를 대부분 공개했다 보니,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이 느껴졌어요. 게이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하고자 합니다.


Q. '높은 자유도'와 '완성도'를 검은달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이은휘 실장 : '검은달'은 무협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중심의 게임입니다. 그러나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를 떠나 더 높은 자유도와 완성도를 가진 콘텐츠를 많이 갖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무협 게임이라고 한다면 크게 '협객'과 '강호'라고 하는 두 가지 구성이 있는데, 개인과 개인, 또는 개인과 강호의 관계가 어느 정도 고정된 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검은달'은 이런 고정된 틀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강호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 강호가 개인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는 등 보다 살아있는 '강호'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게임입니다.

문동호 팀장 : 자유도의 측면에서 본다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부터 NPC와의 관계, 그리고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창작하는 UGC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협 장르를 떠나 더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NPC와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니 신기한데요, 정확히 게임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은휘 실장 : 개인과 NPC 사이의 관계를 한 가지 예로 들면,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NPC가 임무를 주거나, 물약을 판매하는 고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검은달'에서는 NPC 또한 하나의 유저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이런 NPC와 사이가 나빠질수도 있고, 또 좋아질 수도 있죠. 사이가 좋아진다면 서로 대화를 주고받거나, 집에 초대해서 함께 술도 마실 수 있고요.

문동호 팀장 : 또, NPC들과 맺는 관계에 따라서 캐릭터의 성향도 달라집니다. 선한 NPC와 친하게 지내면 선한 성향치가 높아지고, 반대라면 성향치가 악해지는 형태죠.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기연' 시스템이라고 숨겨진 NPC를 만나게 되는데, 성향에 따라 만날 수 있는 NPC도 서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Q. 자유도가 높은 만큼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게임 내 가이드는 어떻게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동호 팀장 : 기본적으로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지만, 처음에는 메인스토리를 진행함으로써 스토리를 파악할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레벨업도 가능합니다. 또, 스토리 안에 여러가지 콘텐츠가 연관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하는 느낌으로 각 콘텐츠를 접할 수 있죠.

이처럼 일반적인 기능은 유저들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미리 체험할 수 있고, 그밖에 콘텐츠는 UI로 한 군데 묶어놓기 때문에 버튼을 통해 충분히 손쉽게 입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크게 어려움이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은휘 실장 : 그밖에 게임 속에서 유저분들이 접하는 어려운 부분이나 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툴팁이나 가이드를 강화해석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원작인 '초류향'을 접해보셨을텐데,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 개인적으로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이은휘 실장 : 먼저 그래픽 퀄리티에 놀랐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정말로 자유도가 높아서 때때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지' 같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약간 복잡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든 각자의 재미를 가지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문동호 팀장 :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도 부분이 가장 어렵게 다가온 이유가 언어의 압박 때문이었어요(웃음). 게임에서 뭔가 하라고는 하는데, 감으로 진행하다 보니 어렵게 느껴졌죠. 그래도 하면 할수록 콘텐츠의 깊이가 느껴졌고, PC 클라이언트로도 플레이해봤는데 그래픽의 퀄리티가 놀랍더라고요. 국내 유저들에게 무협이라는 장르와 관계 없이 MMORPG 본연의 맛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Q. 커뮤니티 요소 또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문동호 팀장 : NPC와 관계도 커뮤니티의 한 부분이라서, 전체 커뮤니티 요소를 말하기에는 정말 방대한 수준입니다. NPC와 호감도를 쌓을 수 있듯이 유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거든요. 방파에서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적대적인 방파가 생길 수도 있고요. 또 개인 사이의 원수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또, 무협 설정이다 보니 원수가 생기면 살수에게 살인을 청부할수도 있죠.

살수가 있는가 하면 경찰 같은 '포쾌'도 등장하고,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부직업이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도와가며 게임플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는 요리를 만들고, 누군가는 무기를 만들고, 또 누군가는 살수가 되겠죠. 이런 은원이 엮이면서 커뮤니티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은휘 실장 : 친구나 사제지간, 방파 같은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스템 외에도 아주 소소한 콘텐츠가 많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서 잡히면 감옥에 들어가기도 하고, 또 친구를 탈옥시켜줄 수 있기도 하고요. 경공 시스템에도 둘이서 할 수 있는 2인 경공이나, 여럿이서 탈 수 있는 다인 탈것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고 유저들이 함께 행동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커뮤니티가 게임 외적으로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 유저 커뮤니티는 어떤 형식으로 운영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문동호 팀장 : 공식 카페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인게임과 연결된 확장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은 단계입니다. 서비스 이후 유저들이 필요로 하신다면 게임 속에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 하우징 시스템은 정식 출시 이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Q. 하우징 시스템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이은휘 실장 : 저택을 꾸밀 수도 있는데, 공중 누각이나 호수 위에 떠있는 집 등 다양한 저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 친구를 초대해서 술을 마시거나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장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문동호 팀장 : 하우징 시스템의 경우는 추후 업데이트를 할 계획인데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친구 집에 방문했는데 친구의 캐릭터가 악몽을 꾸고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럴 때 얼굴에 낙서를 한다든지, 장난을 칠 수 있는 소소한 시스템도 구현될 예정입니다.


Q.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담', '몽경'등도 상당히 신선한 요소입니다.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이은휘 실장 : 몽경은 유저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하는 시스템이고, 기담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짜서 퀘스트를 제작하는 스타일의 UGC입니다.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서 어떤 유저들은 크리에이터가 될 것이고, 어떤 유저들은 소비자가 되어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퀘스트를 즐기게 될 것이라 생각해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퀘스트가 인기를 얻으면 '기담 랭킹'을 올릴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동호 팀장 : 기획자가 개발한 것이 아닌, '이런 스토리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퀘스트를 즐기면서 다 함께 노는 콘텐츠가 됐으면 좋겠어요. 또, 누군가는 연작을 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아마 팬층이 생기는 크리에이터 유저도 생기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Q. '검은달'의 전투 시스템은 어떤가요? 유저들이 어떤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문동호 팀장 : 전투 시스템은 PVE와 PVP로 나눠서 설명드릴 수 있는데요, 먼저 PVE로는 메인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만나는 던전이 존재합니다. 스토리를 진행한 이후에는 던전을 다시 방문해서 장비를 파밍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그밖에 필드에는 혼자서는 절대 잡을 수 없는 보스들이 등장하는 곳도 존재합니다. 이런 보스들은 유저들이 힘을 합쳐 레이드 형식으로 잡아야 하죠.

PVP는 실시간 매칭으로 진행되는 '화산논검' 콘텐츠가 존재하고, 유저들의 장비가 동일한 스펙으로 보정되어 진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련장'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방파(길드)간 진행하는 세력전은 깃발뺏기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한 마을에 여러 거점을 두고 점령전을 치르는 형식입니다. 세력적은 매 주말에만 열리기 때문에 사전 체험 기간에는 한 번 정도 체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업데이트될 콘텐츠를 미리 말씀드린다면 이미 공개된 '배틀로얄 모드'가 있고, 약간 보드게임 형식처럼 파티원과 함께 주사위를 굴려 몬스터를 잡는 던전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런 전투 시스템 또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각 문파별 특색은 PVE 또는 PVP에서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문동호 팀장 : 두 콘텐츠 모두 팀웍이나 팀의 스킬 조합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5인 던전, 10인 던전, 또 20인 던전 등에서는 보다 여러 직업 조합이 있을수록 클리어가 쉬워지죠. 또, 특정 레이드의 경우엔 파티원이 죽을 때마다 다른 파티원에게 버프가 쌓이는 기믹도 있어요. 이런 기믹들을 잘 이용해서 파티 구성을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 PVP의 경우 대련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직업에 중복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문파간 특색을 잘 살리는 조합이 많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만렙을 달성한 이후 게임의 엔드 콘텐츠는 PVP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이은휘 실장 : '검은달'은 레벨을 중시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만렙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레벨은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해도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인 만큼 레벨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문동호 팀장 : PVP는 더 낮은 레벨에서 할 수도 있고요. 또 레벨에 따라 PVP매칭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부러 레벨업을 하지 않고 장비만 강화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해요. 모쪼록 유저 여러분들이 레벨과 상관 없는 게임 속 생활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레벨은 전체 서버의 레벨 평균에 따라 지속적으로 레벨업 속도의 보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렙을 갓 달성한 이후에는 레이드, 던전 등 PVE를 통해 장비 파밍을 하겠지만, 엔드 콘텐츠는 PVP 부분을 강화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문파별 특징은 PVE/PVP 모두에서 확연히 드러날 예정

Q. 약 700만 자에 이르는 분량의 현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진척 상황은 어떤가요?

문동호 팀장 : 사전체험에서 선보이는 데 무리 없이 준비할 예정입니다. 현지화를 준비한지는 꽤 됐기 때문에 유저 여러분께서 스토리를 감상하시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마무리 담금질 중에 있습니다.

이은휘 실장 : 스토리 측면에 있어서 선택지에 따라 퀘스트의 결말이 달라지는 등 다양성이 있어서 글자수가 많은 편입니다. 다른 스토리를 보시려면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할 정도로요(웃음).


Q. 플레이어가 선택한 문파에 따라 NPC들이 반응하는 대사도 각각 다른가요?

문동호 팀장 : 한 직업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처음 튜토리얼은 동일하지만, 이후 각 직업별 마을에서 시작한 뒤 도시로 모이게 돼죠. 일반적으로 자신과 같은 문파원들은 친절하게 대하지만, 타 문파원 NPC들은 별로 친절하지 않은 식으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각각 NPC들은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성인 남성인지, 아니면 꼬마 아이인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여줍니다.


Q. 그밖에 국내 서비스만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은휘 실장 : 국내 시장의 상황과 유저들의 니즈에 맞게 준비된 패키지 아이템이 몇 종류 추가되었고, 유저들의 이해와 편의를 위해서 본 서버에서는 '은량'과 '은표'로 나눠진 재화를 통합해서 서비스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동호 팀장 : 워낙 원작의 콘텐츠가 방대하다 보니, 현재 상황에서는 한국 서버만을 위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 보다는 기존 콘텐츠를 제대로 현지화해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콘텐츠의 경우 한국 서버만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한국 유저들의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저희가 본사에 제안하고, 본 서버와 서로 취합해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 PC 클라이언트에서는 더욱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Q.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동일한 계정으로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따로 앱플레이어가 불필요하다는 뜻인지 궁금합니다.

문동호 팀장 : 네, 앱스토어가 아니라 검은달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는 결제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죠. 앱플레이어로 구동하는 것이 아닌 만큼 UI 설정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고, 키보드로 스킬을 사용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더욱 높은 해상도로 그래픽 퀄리티를 감상하실 수도 있고요.

다만, PC 클라이언트같은 경우는 사전체험기간에는 보여드리기 어려울 것 같고, 정식 출시 시점에는 선보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은휘 실장 : (PC 클라이언트의) 용량을 보면 확 차이가 나는데, PC로 게임을 즐기시면 그래픽도 한 차원 화려해진 게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자유도도 제공하지만, 이렇게 플레이하는 플랫폼까지도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리고 싶네요.


Q. 정식 출시 이후, 계획하고 있는 업데이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나요?

문동호 팀장 : '검은달'은 본서버의 업데이트 일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형식이 아니라, 국내에서 서비스할 때는 유저 여러분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콘텐츠의 필요성에 따라서 중요한 콘텐츠를 최대한 먼저 업데이트하는 순서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정식 출시 시점에 보여드릴 콘텐츠가 이미 중국에서 최근 업데이트된 것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죠.

아마도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여 드릴 콘텐츠는 하우징 시스템일 것 같아요. 하우징만 해도 볼륨이 상당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공해드리려고 하고 있고, 그 뒤로 배틀로얄 모드 등을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신규 클래스같은 경우는 중국 본 서버에서도 업데이트된지 얼마 안 됐는데, 국내 유저 여러분들의 반응에 따라서 일정을 조절해 최대한 빠르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Q. 끝으로, 검은달을 기다리는 국내 게이머 여러분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은휘 실장 : '검은달'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리고, 조만간 게임 내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웃음).

문동호 팀장 : 정식 서비스까지 남은 기간동안 마지막 담금질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좋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 사항은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유저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형태로 준비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