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PC 버전 2020년 여름 발매 확정

인터뷰 | 윤홍만 기자 | 댓글: 14개 |



코지마 프로덕션은 금일(28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신작 '데스 스트랜딩'의 PC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데스 스트랜딩'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지마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개발한 첫 게임이다. 게임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미지의 현상 데스 스트랜딩으로 인해 몰락한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주인공 샘 브리지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샘 브리지스를 조작해 물건을 운반하는 동시에 단절된 미국을 하나로 연결, 재건해야 한다.

게릴라 게임즈의 데시마 엔진을 이용해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데스 스트랜딩'은 유명 배우들이 모션 캡처 및 성우로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인공인 샘 브리지스 역에는 미드 '워킹데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먼 리더스가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매즈 미켈슨, 레아 세두, 마거릿 퀄리를 비롯해 기예르모 델 토르 등 유명인사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신작 '데스 스트랜딩'은 오는 11월 8일, PS4 한국어로 출시되며, PC 버전은 2020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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